청양고추 깻잎 계란말이
매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 청양고추 깻잎 계란말이 황금 레시피
신선한 청양고추와 향긋한 깻잎을 넣어 풍미를 더한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싸한 매콤함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든든한 저녁 반찬으로도 손색없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계란말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계란 7개
- 부드러움을 더하는 우유 2큰술
- 풍미를 위한 후추 약간
- 간을 맞춰줄 맛소금 1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매콤함을 담당할 청양고추 2개
- 향긋함을 더할 깻잎 1/2 봉지
- 달큰한 맛의 양파 1/2개
- 쫄깃한 식감의 팽이버섯 1/2 봉지
- 색감과 식감을 살릴 당근 1/3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한 볼에 신선한 계란 7개를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어주세요. 노른자와 흰자를 잘 섞어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Step 2
팽이버섯 1/2 봉지를 준비하여 밑동을 제거하고, 버섯 가닥을 가지런히 풀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채 썰거나 잘게 다져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약간 씹히는 맛이 있도록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당근은 1/3개 분량을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먼저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다른 채소들과 비슷한 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당근의 달큰함과 색감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청양고추 2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칼칼한 매콤함을 원한다면 씨를 남겨두어도 좋지만, 깔끔한 매운맛을 원한다면 반으로 갈라 고추씨를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Step 6
씨를 제거한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매콤한 향이 올라올 거예요. 채 썰어 넣어도 좋지만, 다져 넣으면 계란과 더 잘 어우러집니다.
Step 7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향긋함을 살릴 수 있도록 곱게 다져주세요. 깻잎의 독특한 향이 계란말이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8
이제 준비된 모든 채소(팽이버섯, 양파, 당근, 청양고추, 깻잎)를 계란물이 담긴 볼에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들이 계란과 잘 섞이도록 합니다.
Step 9
계란물에 우유 2큰술을 넣어주세요. 우유는 계란말이를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비법이에요.
Step 10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후추의 향이 계란 비린내를 잡아주고 전체적인 풍미를 끌어올려 줍니다.
Step 11
맛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맛소금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만약 간이 세다고 느껴지신다면, 처음에는 반 큰술만 넣고 나중에 간을 보며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짜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2
계란말이를 약간 튀기듯이 바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팬에 카놀라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처음에는 센 불로 팬을 충분히 달군 후, 계란물을 부을 때는 중약불로 줄여 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달궈진 팬에 계란물을 1/3 정도 붓고,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한쪽부터 조심스럽게 말아주세요. 익은 계란을 한쪽으로 밀고, 다시 남은 계란물을 부어 익히면서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부어가며 말면 두툼하고 속까지 잘 익은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14
계란말이가 모두 완성되면, 팬에서 꺼내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뒤집개를 이용해 살짝 눌러 모양을 예쁘게 다듬은 후,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두툼하게 썰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15
아삭매콤한 청양고추 깻잎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바쁘게 만들었지만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어요. 친구에게 대접했더니 정말 좋아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이 계란말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