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고소한 멸치볶음

양념 없이 5분 완성! 밥도둑 멸치볶음

초간단 고소한 멸치볶음

멸치볶음이라고 하면 보통 고추장 양념이나 견과류,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복잡하게 만드셨죠? 오늘은 멸치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단 두 가지 재료(멸치와 오일)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멸치볶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특별한 양념 없이도 멸치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고소함에 자꾸만 손이 갈 거예요!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멸치 100g (잔멸치 또는 국물용 멸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

양념 (선택 사항, 풍미 추가)

  • 식용유 6큰술
  • 고추장 1큰술 (혹은 간장 1/2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팬에 식용유 6큰술을 넉넉하게 두르고 약불에서 멸치를 서서히 볶아주세요. 멸치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완전히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멸치가 너무 질기면 수분을 제대로 날려주지 못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멸치를 볶는 동안 팬을 흔들어주거나 중간중간 뒤적여주면 골고루 볶을 수 있습니다.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여열로 살짝 더 익혀줍니다.

Step 1

Step 2

만약 조금 더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볶아진 멸치를 팬 한쪽으로 밀어두거나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냅니다. 같은 팬에 고추장 1큰술(또는 간장 1/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 매운맛은 날리고 감칠맛만 남깁니다. 여기에 통깨를 약간 뿌려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멸치와 양념을 고루 섞어주세요.

Step 2

Step 3

이렇게 간단하게 볶은 멸치는 그냥 먹어도 짭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과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뜨끈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거나, 밥에 바로 비벼 먹으면 훌륭한 밥반찬이 됩니다. 양념을 최소화하여 멸치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레시피입니다. 냉장 보관 시에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어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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