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구운 가지무침 레시피
가지 특유의 물컹함은 싹! 겉은 담백, 속은 촉촉한 최고의 밥도둑 구운 가지무침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중 하나인 가지! 흐물거리는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하지만 가지를 살짝 구워서 양념장에 버무려내면, 겉은 담백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 정말 맛있답니다.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 요리 초보도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구운 가지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가지 2개
- 통깨 약간 (마무리용)
감칠맛 돋우는 양념장- 대파 1/2개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주세요)
- 다진 마늘 4알 (약 1/2 큰술)
- 설탕 1 작은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진간장 4 작은술 (국간장 X)
- 대파 1/2개 (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주세요)
- 다진 마늘 4알 (약 1/2 큰술)
- 설탕 1 작은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진간장 4 작은술 (국간장 X)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1~1.5cm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반달썰기 또는 어슷썰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볼에 양념장 재료인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진간장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잠시 두면 더 좋아요.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약불을 켜고 썰어둔 가지를 올려주세요. 가지 표면이 살짝 노릇해지고 숨이 죽을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5~7분간 구워줍니다. 가지의 물컹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굽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 겉은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Step 4
잘 구워진 가지를 넓은 볼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가지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조심스럽게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보기 좋은 비주얼의 구운 가지무침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