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순두부 양념장
쫀득탱글 순두부, 후다닥 만드는 초간단 순두부 요리 레시피
부드러운 순두부가 탱글탱글 쫀득한 식감으로 변신! 순두부 한 팩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순두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순두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 3시간 이상 물기를 빼주면 푸딩처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미리 만들어 둔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이면 훌륭한 간식은 물론,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정말 쉬워서 요리 초보자도 실패 없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맛있는 순두부 요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순두부 1팩
- 소금 약간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매실액 2/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청양고추 1개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매실액 2/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2큰술
-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청양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순두부 1팩을 약 1~1.5cm 두께로 균일하게 썰어주세요. 썰어둔 순두부는 물기를 뺄 수 있도록 체반에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순두부의 불필요한 수분이 효과적으로 빠져나가 더욱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저는 마침 눈에 띈 실리콘 찜기를 활용했어요. 연하고 부드러운 순두부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으니, 얇은 뒤집개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찜기 위에 옮겨주세요. 순두부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찜기 위에 올린 후, 소금을 2꼬집 정도 솔솔 뿌려줍니다. 이 상태로 약 3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충분히 수분을 빼내 주세요. 이때 수분이 많이 빠져나올 것이니, 넉넉한 사이즈의 접시를 찜기 아래에 받쳐두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ep 3
불과 10분만 지나도 순두부에서 이렇게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몇 시간이 지나면, ‘두부에 이렇게 물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시간이 부족하거나 과정이 번거롭다고 느껴지신다면, 이 단계를 생략하고 숟가락으로 순두부를 떠서 그릇에 담은 후, 맛있는 양념장을 듬뿍 얹어 바로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Step 4
맛있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나중에 순두부에 바로 얹어 먹기 편리합니다. 양념장에 넣을 대파는 1큰술 분량으로, 청양고추는 1개를 준비해주세요. 양념장에 잘 어우러지도록 칼로 곱게 다져줍니다.
Step 5
마늘은 약 1/2큰술 분량이 되도록 준비해주세요. 저는 작은 통마늘 2개를 준비해서 바로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신선한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6
적당한 크기의 믹싱 볼에 아래 소개된 양념 재료를 빠짐없이 모두 넣어주세요.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매실액 2/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쫑쫑 썬 대파 1큰술, 그리고 다진 청양고추 1개를 넣습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드실 예정이라면, 매콤한 맛을 줄이기 위해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맛있는 양념장은 수분을 뺀 순두부 위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순두부 요리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