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식은밥 활용! 맛있는 무밥 레시피
찬밥 처리 꿀팁: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무밥 만들기
냉장고에 남은 식은밥, 버리기 아깝고 새로 밥 짓기는 귀찮으셨죠? 걱정 마세요! 남은 밥으로도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하고 맛있는 ‘무밥’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한 재료로 영양도 챙기고 맛도 잡는 이 레시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얇게 채 썬 무 1공기 분량
- 식은밥 1.5공기 분량
- 깨소금 약간 (고소한 풍미 UP!)
- 달걀 1개 (반숙 프라이 또는 완숙으로 준비)
양념- 소금 2꼬집 (무의 단맛을 살려줘요!)
- 참기름 1/2큰술 (고소함과 풍미를 더해줘요!)
- 소금 2꼬집 (무의 단맛을 살려줘요!)
- 참기름 1/2큰술 (고소함과 풍미를 더해줘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무가 얇게 썰어야 밥과 잘 어우러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달군 팬에 참기름 1/2큰술을 두르고, 채 썬 무와 소금 2꼬집을 넣습니다. 중불에서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3
무 표면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약 1~2분간 달달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무의 수분이 날아가고 단맛이 응축되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밥을 할 냄비나 밥솥에 볶은 무를 가운데로 살짝 모아주고, 그 위에 식은밥 1.5공기를 덮어줍니다. 밥솥을 사용한다면 ‘취사’ 버튼을, 냄비를 사용한다면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3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고슬고슬하게 풀어주시면 더 좋아요.)
Step 5
밥이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밥과 볶은 무를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6
완성된 무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부친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더욱 맛있어요! 계란 프라이나 깨소금이 없다면, 간장 양념장 (진간장 1큰술,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을 만들어 비벼 드셔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