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원팬 잡채
뚝딱 만드는 원팬 잡채 레시피
쌀쌀해진 날씨에 입맛 없을 때, 고기 없이도 맛있는 잡채를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당면만 미리 불려두면, 단 하나의 팬으로 모든 재료를 볶아 완성하는 ‘원팬 잡채’를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원팬 잡채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당면 120g
- 시금치 1줌 (또는 부추)
- 느타리버섯 약간
- 양파 1/2개
- 당근 50g
- 파프리카 조금씩 (빨강, 노랑)
양념 재료- 진간장 4큰술
- 식용유 2큰술
- 들기름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 진간장 4큰술
- 식용유 2큰술
- 들기름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후추 약간
- 통깨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면 120g은 따뜻한 물에 담가 약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렇게 미리 불려두면 잡채를 볶을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당면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각종 채소 재료를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파, 파프리카(빨강, 노랑)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느타리버섯도 먹기 좋게 손질하고,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부추를 사용하신다면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3
이제 넓은 팬을 준비해 주세요. 팬에 들기름 1큰술과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먼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단단한 채소인 당근부터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Step 4
당근이 살짝 익으면 양파,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등 나머지 채소들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미리 불려둔 당면을 팬에 넣어주세요.
Step 5
채소와 당면이 어우러지면 진간장 4큰술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당면이 간장 양념을 고루 흡수하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6
시금치는 열에 약하니,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 살짝만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팬에 넣고 살짝 뒤적여주면 금방 숨이 죽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Step 7
이제 나머지 양념을 추가할 차례입니다. 후추를 톡톡 뿌려 잡채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설탕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와 통깨를 듬뿍 뿌려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 번 더 가볍게 볶아주면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Step 10
당면을 미리 충분히 불렸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가 없어요. 시금치만 살짝 익을 정도로만 볶아주면,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맛있는 원팬 잡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