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이국주 스타일 부추무침 (겉절이)
이국주 레시피 따라잡기! 아삭하고 향긋한 부추겉절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 님을 ‘부추광’으로 만들었던 바로 그 이국주 부추무침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봤어요! 삼계탕이나 닭죽에 곁들이기 좋은 이 부추무침은 정말 간단한 양념으로도 훌륭한 맛을 낸답니다. 기본 레시피에는 고춧가루, 맛소금, 참기름, 통깨 네 가지 양념만 사용하지만, 저는 맛소금 대신 멸치 액젓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어요. 준비물은 신선한 부추 한 줌과 작은 양파 하나, 그리고 최소한의 양념 재료뿐! 아삭한 부추와 달큰한 양파, 그리고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평소 부추를 좋아하시거나, 빠르고 간단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 바로 초간단 부추양파무침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신선한 부추 1줌
- 작은 양파 1개
양념 (밥숟가락 계량)- 멸치 액젓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멸치 액젓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시들거나 상한 잎은 과감히 떼어내고, 뿌리 쪽에 붙어있는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부추 뿌리 부분을 담가 살살 흔들어 씻으면 흙이 깨끗하게 제거돼요. 줄기를 손으로 잡고 2~3번 정도 부드럽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Step 2
손질한 부추의 굵고 지저분한 줄기 끝부분은 먹기 좋게 다듬어 주세요. 너무 질기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만 살짝 잘라내고, 전체적으로는 4~5cm 길이로 먹기 편하게 썰어주세요.
Step 3
작은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부추와 식감이 따로 놀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크기가 넉넉한 볼에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와 채 썬 양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맛있는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Step 5
고운 고춧가루,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 액젓, 고소한 참기름,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할 통깨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6
이제 양념이 부추와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때 너무 힘을 주어 세게 무치면 부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지지 않고 짓물러버릴 수 있으니, 손끝으로 살살 ‘살살’ 무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맛있는 부추무침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