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10분 완성! 냉장고 털어 만드는 소시지 야채볶음 (쏘야)
저녁 후 맥주 안주로 딱!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
저녁 운동 후 출출할 때,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기 좋은 초간단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야채와 소시지를 활용하여 단 10분 만에 근사한 술안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쏘야라고도 불리는 이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지금 바로 쏘야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파프리카 1/2개
- 양파 1/4개
- 통마늘 5-6개
- 소시지 1줌 (약 100g)
- 기타 자투리 채소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프리카, 양파, 통마늘 등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이때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가 있다면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예: 버섯, 브로콜리 등)
Step 2
소시지는 취향에 맞게 썰어줍니다. 꼬치형 소시지라면 꼬치를 제거하고, 통통한 소시지는 어슷썰기 하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면 익히기도 쉽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버터 1 큰술을 넣고 녹여주세요. 버터가 풍미를 더해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버터가 녹으면 손질해 둔 채소 (파프리카, 양파, 마늘 등)를 먼저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숨이 죽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소금 0.5 작은술, 다진 마늘 0.5 큰술, 고추장 0.5 큰술, 그리고 케첩 2 큰술을 넣어 소시지 야채볶음의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Step 6
채소가 익는 정도를 보아, 약 반쯤 익었을 때 썰어둔 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익으면서 채소와 양념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7
소시지와 채소가 모두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센 불에서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윤기와 단맛을 더하기 위해 올리고당을 한 바퀴 두르고 (약 1 큰술), 고소함을 더할 통깨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소끔 더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Step 9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쏘야,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