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30분 완성 깍두기
입맛 돋우는 30분 초스피드 깍두기 레시피
갑자기 순대국이 당길 때, 집에서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은 간단 깍두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 만에 완성되어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무 절이기- 무 1개 (중간 크기)
- 굵은소금 2큰술
- 설탕 1큰술
믹서용 양념 재료- 다진 마늘 2큰술
- 생강 1톨 (작은 크기)
- 홍고추 5개
- 멸치 액젓 1큰술
- 매실청 2큰술
버무리기용 양념 재료- 고춧가루 4큰술
- 찹쌀풀 3큰술
- 소금 1/2큰술 (간을 보며 조절)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찹쌀풀 쑤기- 물 1/2종이컵 (약 100ml)
- 찹쌀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생강 1톨 (작은 크기)
- 홍고추 5개
- 멸치 액젓 1큰술
- 매실청 2큰술
버무리기용 양념 재료- 고춧가루 4큰술
- 찹쌀풀 3큰술
- 소금 1/2큰술 (간을 보며 조절)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찹쌀풀 쑤기- 물 1/2종이컵 (약 100ml)
- 찹쌀가루 1/2큰술
- 물 1/2종이컵 (약 100ml)
- 찹쌀가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이 씻어 1.5cm ~ 2cm 크기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썰어둔 무에 굵은소금 2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후 15분 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5분 간격으로 무를 위아래로 뒤적여주면 더욱 골고루 절여져요. 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풀을 쑤어 식혀두겠습니다. 작은 냄비에 물 1/2종이컵과 찹쌀가루 1/2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준 뒤,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만 쑤어주세요. 쑤어둔 찹쌀풀은 완전히 식혀둡니다.
Step 2
깍두기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믹서기에 다진 마늘 2큰술, 생강 1톨, 홍고추 5개를 적당히 잘라 넣고, 멸치 액젓 1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어 갈아주세요. (팁: 좀 더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1~2개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배 1/4개나 양파 1/4개를 함께 갈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Step 3
15분 동안 절여진 무는 물기가 상당히 생겨 있을 거예요. 절여진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이때, 절인 무를 절대 씻지 마세요! 씻어버리면 짠맛과 감칠맛이 다 빠져나가 제대로 된 깍두기 맛을 낼 수 없답니다.
Step 4
이제 모든 재료를 섞어 버무릴 시간입니다. 믹서에 갈아둔 양념에 미리 쑤어 식혀둔 찹쌀풀 3큰술과 송송 썬 쪽파를 넣고 양념을 먼저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섞이면, 물기를 뺀 절인 무를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무가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 1/2큰술로 맞춰주세요. (팁: 너무 짜지 않게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숙성되면서 간이 배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깍두기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셔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통깨를 뿌리거나 생략하셔도 맛있습니다. 이제 버무린 깍두기를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맛있는 깍두기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