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아빠도 쉽게 만드는! 부드러운 아기 첫 쌀미음 레시피
5개월 아기 이유식 1단계: 쌀미음,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와 처음으로 맛보는 소중한 첫 이유식, 쌀미음입니다.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한 우리 아기에게 3일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쌀미음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만드는 과정이 아주 간단해서 초보 육아맘, 육아대디도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답니다. 한번 만들면 3일치 분량이 나와서 더욱 효율적이에요!
쌀미음 재료- 쌀가루 15g (고운 입자)
- 물 300ml (정수된 물 또는 생수)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쌀미음의 핵심 재료인 쌀가루 15g을 정확하게 계량해주세요. 아기 첫 이유식이니만큼, 쌀가루는 입자가 아주 고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배죽 기준으로 물 300ml를 준비해주세요. (물 양은 쌀가루의 상태에 따라 아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미리 계량해둔 물 300ml를 붓고, 쌀가루 15g을 조금씩 넣어가며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줍니다.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풀 수 있어요. 뭉친 곳 없이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쌀가루를 물에 곱게 푼 상태가 되었다면, 이제 불에 올릴 차례입니다. 처음에는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냄비 안의 내용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아기가 먹을 이유식이니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Step 4
이유식이 끓어넘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의 깊게 저어주면서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주걱이나 스패출러로 이유식을 떠보았을 때,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직하지도 않고 주르륵 부드럽게 흐르는 정도의 질감이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이유식의 농도를 보아가며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5
잘 끓여진 쌀미음은 이유식 용기에 60g씩 3개의 그릇에 나누어 담아주세요. 이렇게 소분해두면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한 끼씩 먹이기에 아주 편리하답니다. 냉장 보관하며 아기가 먹기 전에는 반드시 데워서 미지근하게 먹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