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래미 샌드위치

간단 브런치 메뉴: 모닝빵으로 만드는 맛있는 크래미 샌드위치 레시피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래미 샌드위치

부드러운 모닝빵에 신선한 채소와 달콤짭짤한 크래미 속을 가득 채워 만드는 크래미 샌드위치입니다. 아침 식사, 브런치, 아이들 간식으로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오이는 볼에 담고 소금을 약간 뿌려 10~15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 샌드위치의 물기를 줄여주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절여지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Step 1

크래미(맛살)는 부드럽게 손으로 잘게 찢어줍니다. 너무 곱게 찢기보다는 결을 살려 찢으면 식감이 더 좋아요.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오이와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줍니다. 샌드위치용 햄 역시 사과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삶은 계란은 껍질을 벗기고 포크 등으로 으깨주세요. 만약 삶은 계란이 없어도 샌드위치는 충분히 맛있으니 걱정 마세요! 모든 재료(절인 오이, 찢은 크래미, 채 썬 사과, 햄, 으깬 계란)를 큰 볼에 함께 담아줍니다.

Step 3

드레싱 재료인 마요네즈 3큰술, 허니 머스터드 소스 2큰술, 설탕 0.5작은술, 그리고 후추를 약간 넣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나 설탕을 가감해주세요.

Step 4

모닝빵은 칼을 이용해 빵의 2/3 정도만 깊게 칼집을 내어 갈라줍니다. 빵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준비된 크래미 속 재료를 칼집 낸 모닝빵 사이에 듬뿍 채워주면 맛있는 크래미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빵을 살짝 구워 드셔도 맛있습니다.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