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밥반찬, 부드러운 계란찜과 새콤달콤 가지무침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 간단하게 만드는 두 가지 추억의 반찬
어릴 적 엄마가 해주셨던 그 맛 그대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순삭되는 부드러운 계란찜과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가지무침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오늘의 집밥 메뉴로 딱이에요.
포슬포슬 계란찜 재료- 신선한 계란 2개
- 깨끗한 물 100ml
- 아삭한 대파 1/2대 (송송 썰어서)
- 고운 소금 약간
- 고소한 통깨 약간 (마무리용)
매콤달콤 가지무침 재료- 탱글탱글한 가지 2개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2숟가락
- 다진 마늘 1숟가락
- 향긋한 부추 (적당량, 썰어서)
- 고소한 참기름 (약간)
- 고소한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 탱글탱글한 가지 2개
-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2숟가락
- 다진 마늘 1숟가락
- 향긋한 부추 (적당량, 썰어서)
- 고소한 참기름 (약간)
- 고소한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찜을 만들 볼에 신선한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고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Step 2
거품기를 이용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너무 세게 휘젓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3
송송 썰어둔 아삭한 대파를 계란물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대파의 시원한 맛이 계란찜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이제 찜기를 이용해 계란찜과 가지를 함께 쪄낼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찜기를 올린 후, 계란찜 용기와 가지를 사이좋게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약 15-20분간 쪄줍니다. 계란찜이 탱글탱글하게 익고 가지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쪄주시면 됩니다.
Step 5
잘 쪄진 계란찜 위에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계란찜 완성입니다.
Step 6
쪄낸 가지는 김을 살짝 빼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손으로 먹기 좋게 쭉쭉 찢어주세요. 밥 위에 얹으면 양념이 밥알 사이사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7
찢어놓은 가지에 미리 썰어둔 부추, 다진 마늘 1숟가락,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 2숟가락, 고소한 참기름을 약간 넣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가지의 부드러움과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Step 9
부드러운 계란찜과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가지무침, 두 가지 맛있는 추억의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