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소세지 야채볶음: 간단 밑반찬 레시피
초보도 성공하는 비엔나 소세지 야채볶음 황금 레시피
유통기한이 임박한 비엔나 소세지를 활용하여 냉장고 속 짜투리 채소로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보세요. 녹색 채소가 없어 살짝 아쉬웠지만, 소세지와 알록달록 채소에 맛있는 양념 소스가 쏙 배어들어 밥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다. 평소 싱겁게 드시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에 간을 보시고 취향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메인 재료- 비엔나 소세지 240g
- 양파 88g
- 빨간 파프리카 64g
- 노란 파프리카 55g
- 포도씨유 2.5큰술
- 통깨 약간
소세지 야채볶음 양념- 굴소스 1큰술
- 케첩 3큰술
- 올리고당 1.3큰술
소세지 데치기- 뜨거운 물 450ml
- 굴소스 1큰술
- 케첩 3큰술
- 올리고당 1.3큰술
소세지 데치기- 뜨거운 물 45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엔나 소세지에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내줄 거예요. 칼집은 사선으로 예쁘게 모양을 내주세요. (만약 구매하신 소세지에 이미 칼집이 있다면 생략하셔도 좋아요!)
Step 2
칼집 낸 비엔나 소세지를 볼에 담고, 뜨거운 물 450ml를 부어주세요. 이렇게 소세지를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두면 잡내도 제거되고 소세지의 짠맛도 살짝 줄어드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때 채소를 썰어 준비하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Step 3
뜨거운 물에 불려둔 소세지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낸 후,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볶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꼼꼼히 제거해주세요.
Step 4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그리고 양파는 모두 한 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깍둑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를 사용하면 보기에도 좋은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Step 5
작은 볼에 굴소스 1큰술, 케첩 3큰술, 올리고당 1.3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Step 6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 2.5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뺀 비엔나 소세지를 넣어 볶아주세요. 소세지 칼집이 살짝 벌어지면서 먹음직스럽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7
소세지 칼집이 보기 좋게 벌어졌다면, 준비해둔 양파와 빨간, 노란 파프리카를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가 너무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중간 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채소가 아삭하게 볶아졌으면, 만들어둔 소스를 팬에 붓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소스가 소세지와 채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뒤적여주면서 윤기나게 볶아내면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이때 맛을 보시고 싱겁다면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살짝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겨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