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찹쌀 부꾸미: 명절의 맛을 집에서 재현하기
쫄깃하고 달콤한 찹쌀 부꾸미: 특별한 날을 위한 집밥 레시피
명절마다 할머니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시던 찹쌀 부꾸미의 따뜻한 추억을 집에서 그대로 재현해보세요. 쫄깃한 찹쌀 반죽과 달콤한 팥소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만점 간식이랍니다. 겨울철 아이들 간식으로도 든든하고,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팥소 재료- 동부(팥) 300g
조리 방법
Step 1
찹쌀 부꾸미는 쫀득한 찹쌀의 식감에 달콤한 팥소를 더한 영양 만점 간식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해주시면 든든함을 물론, 추억의 맛까지 선사할 수 있답니다.
Step 2
먼저, 찹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익반죽해주세요. 반죽이 쫄깃해질 때까지 충분히 치댄 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동글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그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올리고 살살 눌러가며 원형으로 넓혀주세요. 이때 반죽이 얇아야 굽기 좋답니다.
Step 3
중약불에서 팬을 달군 뒤, 넓혀놓은 찹쌀 반죽을 올려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서 뒤집기를 반복해주세요. 찹쌀이라 잘못 다루면 서로 달라붙기 쉬우니, 조심스럽게 다뤄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익으면서 반죽이 살짝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Step 4
반죽이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팥소를 적당량 덜어 반죽 중앙에 올려줍니다. 팥소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살짝 오므려주거나,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
팥소를 넣은 반죽을 다시 한번 팬에 올려 겉면이 바삭해지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팥소가 뜨거우니 조심하면서, 찹쌀 도우와 팥소가 잘 어우러지도록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달콤한 찹쌀 부꾸미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Step 6
많은 명절 음식 중에서도 부꾸미는 전 부치는 것보다 손이 조금 더 가는 편입니다. 만두를 만들지 않는다면, 이 찹쌀 부꾸미를 메인 간식으로 삼아도 좋답니다. 정성 들여 만든 만큼 맛도 일품이에요.
Step 7
갓 만든 부꾸미도 맛있지만, 남은 부꾸미는 식혀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살짝 데워 드시면 갓 만든 것처럼 쫄깃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