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가득! 담백하고 맛있는 참치 두부 동그랑땡 만들기
온 가족이 좋아하는 참치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참치전, 두부전의 완벽한 조화
어릴 적 엄마의 손맛이 그리워질 때, 따뜻한 집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참치 두부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세요. 예전에는 돼지고기를 넣어 만들었지만, 오늘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는 부드러운 참치와 담백한 두부를 활용해 누구나 좋아할 건강한 동그랑땡을 선보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마법 같은 반찬,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참치캔 작은 것 2캔 (기름 제거)
- 두부 400g (약 1모)
- 깻잎 10장
- 당근 30g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씨 제거)
- 계란 3개
- 식용유 약간 (부침용)
반죽 양념- 진간장 1큰술 (Tbsp)
- 참치액 1큰술 (Tbsp)
- 부침가루 5큰술 (Tbsp)
- 후추 약간
- 진간장 1큰술 (Tbsp)
- 참치액 1큰술 (Tbsp)
- 부침가루 5큰술 (Tbsp)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참치 기름 제거: 먼저 참치캔은 체에 밭쳐 기름을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해야 비린 맛은 줄고 담백한 맛은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2
두부 물기 제거: 두부는 면포나 깨끗한 키친타월에 싸서 손으로 으깬 후,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동그랑땡 모양을 잡기 쉬워요. 면포가 넉넉하면 더 편리하게 물기를 짜낼 수 있습니다.
Step 3
채소 다지기: 깻잎은 향긋함을 더해줄 것이고, 당근과 양파는 단맛을, 홍고추는 살짝 매콤한 풍미를 더해 줄 거예요. 이 모든 재료를 최대한 곱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Step 4
반죽 재료 섞기: 큰 볼에 물기를 꼭 짠 두부와 기름을 제거한 참치를 넣고, 잘게 다진 깻잎, 양파, 당근, 홍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색깔도 예쁘고 맛도 풍성해진답니다.
Step 5
부침가루 넣기: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고 재료를 잘 뭉치게 해줄 부침가루 5큰술을 넣어주세요.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사용하셔도 괜찮지만, 부침가루가 감칠맛과 바삭함을 더해줘요.)
Step 6
양념 및 달걀, 후추 넣고 반죽하기: 진간장 1큰술과 참치액 1큰술로 감칠맛을 더하고, 후추를 20바퀴 정도 갈아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여기에 신선한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충분히 치대주세요. 반죽을 오래 치댈수록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더 쫀득하고 맛있는 동그랑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도 좋아요! 그 외에도 좋아하는 채소나 재료가 있다면 추가해서 나만의 특별한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세요.
Step 8
팬 예열 및 굽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로 천천히 예열해주세요.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떼어내 동글납작하게 빚어 예열된 팬에 올려주세요. 불은 중약불을 유지하며 타지 않게 은은하게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노릇하게 굽기: 중약불에서 동그랑땡의 앞뒤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속까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잘 구워진 참치 두부 동그랑땡을 예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