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김치볶음밥 (충김볶) 황금 레시피
추억의 맛! 오리지널 충김볶 레시피 그대로 만들기: 김치볶음밥의 정석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김치볶음밥은 언제나 저의 최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김치볶음밥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충격의 김치볶음밥’, 줄여서 ‘충김볶’ 레시피예요! 이 충김볶 레시피는 2004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명해졌답니다. 오늘은 당시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변함없는 맛의 충김볶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김치볶음밥의 정석을 맛보세요.
필수 재료- 따끈한 밥 2공기
- 잘 익은 김치 1공기 분량
- 참치 통조림 100g (작은 사이즈)
- 올리고당 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1.5 큰술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1.5 큰술
- 신선한 계란 1개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잘 익은 김치를 준비해주세요. 김치를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썰어줍니다. 저는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을 좋아해서 조금 큼직하게 썰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신다면 더 잘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김치의 종류나 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 집에서 가장 맛있게 드시는 김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2
이제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세요. 썰어둔 김치, 기름을 뺀 참치 100g, 올리고당 2 큰술, 고춧가루 1.5 큰술, 그리고 감칠맛 조미료(다시다) 0.5 큰술을 모두 넣고 김치가 나른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때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김치가 탈 수 있으니 중불을 유지해주세요.
Step 3
김치와 참치가 어우러져 재료에서 나온 수분이 거의 사라지고, 마치 한 덩어리처럼 뭉쳐 다니기 시작하며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김치볶음밥의 깊은 맛이 살아나요.
Step 4
재료들이 충분히 볶아져 윤기가 돌면, 불을 중불로 살짝 줄여주세요. 따뜻하게 데워진 밥 2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김치 양념과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맛있는 양념이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완성됩니다.
Step 5
충격의 김치볶음밥(충김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마법 같은 재료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반숙 계란후라이입니다! 촉촉한 노른자가 김치볶음밥과 어우러지면 환상의 맛을 선사하죠. 계란후라이는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동안 별도로 반숙으로 예쁘게 부쳐서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