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걱정 NO! 죄책감 없이 즐기는 두부면 홈 마라탕
칼로리 부담 확 줄인 ‘두부면 홈 마라탕’ 레시피 (비밀은 여기에!)
뜨끈하고 얼얼한 마라탕이 생각나지만, 칼로리 걱정에 망설여지셨나요? 걱정 마세요!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그대로 살린,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두부면 홈 마라탕’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근사한 마라탕을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굴 6개
- 통통한 새우 6마리
- 아삭한 연근 1줌
- 아삭한 청경채 2개
- 쫄깃한 어묵 4개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줌
- 향긋한 송이버섯 1줌
- 담백한 두부면 2줌
- 향긋한 깻잎 10장
- 시판 마라탕 소스 1/2큰술
- 향긋한 표고버섯 1줌
-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냄비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중강불로 달궈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과 다진 파 1줌을 넣고 약 2분간 볶아 향긋한 파기름을 충분히 만들어 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2
미리 물에 불려 놓았던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버섯 불린 물은 체에 걸러 맑은 물만 따로 준비해주세요. 이 표고버섯 우린물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표고버섯 자체도 넣어주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시판 마라탕 소스 1/2큰술을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맛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아요. 취향에 따라 매운맛이나 얼얼한 맛을 조절해 보세요.
Step 4
사골 육수 대신, 전날 끓여두었던 멸치 다시마 육수나 시판 어묵탕 육수 등 냉장고에 있는 맛있는 육수를 활용해보세요. 육수를 그대로 부어주면 더욱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해산물(신선한 굴, 통통한 새우)과 함께 아삭한 연근, 향긋한 송이버섯을 넣어줍니다. 해산물은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마지막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담백한 두부면을 넣어주세요. 두부면은 금방 익으니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마지막으로 싱그러운 청경채와 향긋한 깻잎을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청경채는 살짝만 익혀 아삭함을 살리고, 깻잎은 향을 더해줍니다. 따끈할 때 바로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