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김치 콩나물국 레시피
얼큰하면서도 속을 풀어주는 최고의 김치 콩나물국 끓이기
매콤한 김치와 아삭한 콩나물이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김치 콩나물국! 해장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 맛의 비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콩나물 150g
- 잘 익은 신김치 1공기 분량
- 김치국물 1국자
- 멸치해물 육수팩 1개
- 물 1500ml (약 7.5컵)
양념 및 부재료- 까나리액젓 약간 (기호에 따라)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 대파 1/2대
- 까나리액젓 약간 (기호에 따라)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 대파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1500ml를 붓고 멸치해물 육수팩을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약 10분간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낸 후, 육수팩은 건져내 버립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풍부해진답니다.
Step 2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은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비린내 없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김치국물도 함께 준비해둡니다. 잘 익은 신김치를 사용하면 국물 맛이 더욱 칼칼하고 시원해져요.
Step 4
잘 우러난 육수에 썰어둔 김치를 넣고 끓여주세요.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여야 김치의 시큼한 맛이 날아가지 않고 국물에 잘 배어듭니다.
Step 5
김치가 어느 정도 익고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을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콩나물이 익으면 까나리액젓이나 국간장,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액젓을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김치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