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제철 굴국밥 레시피

입맛 돋우는 칼칼 시원한 굴국밥, 집에서 맛있게 끓여보세요!

칼칼하고 시원한 제철 굴국밥 레시피

겨울철 별미, 보약처럼 든든한 굴국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굴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특히 신선한 석화찜을 해 드시고 남은 굴로 끓이면 그 맛이 두 배가 된답니다. 맑고 칼칼한 국물로 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굴국밥 재료

  • 신선한 생굴 300g
  • 아삭한 콩나물 200g
  • 시원한 맛 무 200g
  • 향긋한 표고버섯 2개
  • 매콤한 청양고추 (기호에 맞게)
  • 감칠맛 새우젓 1큰술
  • 비린내 제거 맛술 1큰술
  • 향긋함 더하기 다진 마늘 2큰술
  • 깊은 맛 더하는 참치액 (간 맞추기용)
  • 마무리용 신선한 부추 (기호에 맞게)

깔끔한 육수 재료

  • 깊은 맛 내는 다시마 10g
  • 시원한 향 대파 1대
  • 향긋한 표고버섯 (밑동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2리터의 물에 다시마, 대파 1대, 그리고 표고버섯 밑동을 함께 넣고 10분 정도 끓여 시원하고 깊은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용 재료는 나중에 건져내주세요.

Step 1

Step 2

육수가 끓으면 얇게 나박 썬 무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 국물이 한층 개운해져요.

Step 2

Step 3

무가 익는 동안, 표고버섯의 갓 부분만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육수 낼 때 쓴 밑동은 향을 내는 데 좋지만, 국물에 넣을 때는 갓 부분만 사용해야 부드럽고 향긋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이제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들어가면 국물이 더욱 시원해져요.

Step 4

Step 5

팁! 콩나물을 삶을 때는 뚜껑을 열고 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Step 5

Step 6

국물이 끓어오르면 먼저 새우젓 1큰술을 넣어 1차 간을 합니다. 굴 자체에서 간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짜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비린내를 잡아줄 맛술 1큰술과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6

Step 7

준비된 신선한 굴을 넣고 딱 1분만 끓여줍니다. 굴은 너무 오래 익히면 단맛이 사라지고 질겨지니 짧은 시간에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굴이 탱글탱글하게 익으면 불을 끕니다.

Step 7

Step 8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국물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참치액으로 맞춰줍니다.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최종 간을 해도 좋습니다.

Step 9

Step 10

불을 끄고, 먹기 좋게 썰어둔 신선한 부추를 듬뿍 올려주세요. 푸짐한 굴국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말아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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