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한 대하 찹스테이크 볶음
특별한 날에도 손색없는, 초간단 대하 요리 레시피 (고급 손님 초대 요리)
캠핑이나 홈파티에서 구워 먹고 남은 싱싱한 대하, 그냥 버리기 아깝죠? 찹스테이크 소스를 활용해 근사한 볶음 요리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새콤달콤 짭짤한 소스가 탱글한 대하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온 가족의 밥도둑이 될 거예요. 제철 무화과나 달콤한 귤을 곁들여 플레이팅하면, 눈으로도 즐거운 고급스러운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싱싱한 대하 12마리
찹스테이크 소스- 시판 스테이크 소스 4큰술
- 달콤한 케첩 2큰술
- 감칠맛 나는 굴 소스 1큰술
- 새콤달콤 매실 진액 1큰술
- 풍미를 더하는 적포도주 4큰술
- 은은한 단맛 올리고당 1큰술
- 고소한 풍미를 위한 식용유 또는 버터 약간
향긋한 채소- 쫄깃한 표고버섯 1개
- 달큰한 양파 1/6개
- 매콤한 청양고추 2개
- 시원한 맛의 대파 1/2줄기
- 시판 스테이크 소스 4큰술
- 달콤한 케첩 2큰술
- 감칠맛 나는 굴 소스 1큰술
- 새콤달콤 매실 진액 1큰술
- 풍미를 더하는 적포도주 4큰술
- 은은한 단맛 올리고당 1큰술
- 고소한 풍미를 위한 식용유 또는 버터 약간
향긋한 채소- 쫄깃한 표고버섯 1개
- 달큰한 양파 1/6개
- 매콤한 청양고추 2개
- 시원한 맛의 대파 1/2줄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구이 후 남은 대하로 근사한 볶음 요리를 만들 소스를 준비해볼게요. 시판 스테이크 소스 4큰술, 케첩 2큰술, 굴 소스 1큰술, 매실 진액 1큰술, 적포도주 4큰술, 그리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1큰술을 볼에 넣고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맛있는 볶음의 기초가 완성됩니다!
Step 2
이제 메인 재료인 대하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이미 구워 드시고 남은 것이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만약 생새우를 사용하신다면, 신선한 상태에서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내장까지 깔끔하게 손질한 뒤, 한입에 쏙 들어갈 알맞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Step 3
이 대하 볶음 요리는 이름은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고급스럽답니다! 새우만 볶는 것보다 향긋한 채소를 함께 볶아주면,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수분감이 더해져 훨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달큰한 양파, 시원한 대파, 그리고 칼칼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를 준비했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버터나 식물성 오일을 1큰술 정도 넉넉히 두르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버터를 추천해요. 손질해 둔 대하를 넣고 먹음직스럽게 볶아줍니다. 만약 이미 익힌 대하를 사용하신다면 약한 불에서 살짝만 볶아주시고, 생새우를 사용하신다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새우의 겉면이 예쁜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된 거예요.
Step 5
이제 준비해둔 향긋한 채소들을 팬에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새우와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만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미리 만들어 둔 맛있는 찹스테이크 소스를 팬에 붓고, 모든 재료가 소스와 윤기나게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휘리릭 섞어주세요. 소스가 졸아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보기에도 예쁜 그릇에 정성껏 담아내면 먹음직스러운 대하 볶음 요리 완성입니다!
Step 7
오늘 플레이팅에는 살짝 시들었지만 색감이 예쁜 무화과를 얇게 썰어 장식해보았어요. 요즘 제철을 맞아 맛이 아주 좋은 달콤한 귤을 얇게 썰어 곁들여 장식해도 상큼하고 보기 좋답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