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관자와 부드러운 게살의 상큼한 샐러드
신선한 관자와 게살을 곁들인 보기에도 아름다운 샐러드
특별한 날의 에피타이저나 가벼운 식사로 손색없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근사한 샐러드 레시피입니다. 달콤한 사과와 상큼한 키위, 그리고 부드러운 관자와 게살의 조화가 입맛을 돋워줍니다.
신선한 재료- 사과 1개 (아삭한 품종)
- 그린 키위 1개
- 신선한 샐러드 채소 1줌 (양상추, 로메인 등)
- 무염 버터 1큰술
- 신선한 관자 (생략 가능, 취향에 따라)
- 통조림 게살 또는 신선한 게살 1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과 1개를 깨끗하게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0.5cm 두께로 얇게 반달 모양을 썰어주세요. 접시 가장자리를 따라 보기 좋게 한 겹씩 겹쳐가며 예쁘게 둘러줍니다. 마치 꽃잎처럼 연출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2
남은 사과는 작은 크기로 썰어 원형으로 겹쳐가며 둘러주고, 그 중앙에는 준비한 샐러드 채소를 1줌 소복하게 올려줍니다. 샐러드 채소는 미리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그린 키위는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가르고 0.5c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키위 조각들을 사과 위에 겹쳐가며 보기 좋게 둘러줍니다. 키위의 상큼함이 샐러드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신선한 관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무염 버터 1큰술을 녹인 후, 관자를 올리고 각 면이 노릇노릇하게 황금빛을 띨 때까지 약 1-2분씩만 구워줍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준비된 샐러드 중앙의 채소 위에 준비한 게살을 먹기 좋게 찢어 올립니다. 그 위에 방금 구워낸 따뜻한 관자를 보기 좋게 올리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 (오리엔탈, 발사믹, 요거트 등)을 살짝 뿌려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