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비엔나소시지 숙주볶음: 간단 술안주 & 아이들 반찬
특별한 날,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비엔나소시지 숙주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손님 접대나 아이들 반찬으로도 최고예요.
오늘은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특별히 술 한 잔 하시는 날입니다. 저는 술을 즐기지 않지만, 어머니께서 전날 저녁에 미리 술을 사 오시는 것을 보고 오늘 저녁 특별한 술자리가 있을 것을 직감했습니다. 미리 술을 준비하시는 걸 보니 ‘내일은 술 마시는 날’이구나 싶었죠. 술과 함께 즐길 맛있는 안주가 빠질 수 없기에, 술안주 전문가인 제가 나섰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비엔나소시지 숙주볶음’. 이름처럼 정말 간단하지만, 맛은 절대 간단하지 않답니다. 지금부터 그 쉬운 조리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언제든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이 근사한 요리를 여러분의 식탁에도 올려보세요!
주재료- 탱글한 비엔나 소시지 200g
- 아삭한 숙주나물 300g
- 향긋한 마늘 5톨
- 신선한 대파 1/3대
- 색감 좋은 노란 파프리카 1/2개
- 새빨간 파프리카 1/2개
양념 재료- 감칠맛의 굴소스 2큰술
- 고소한 간장 1큰술
- 잡내 제거 미림 1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1큰술
- 단맛 더하기 설탕 1/2큰술
- 풍미 UP 참기름 1큰술
- 고소함 두 배 볶은 참깨 1큰술
- 볶음용 식용유 3큰술
- 감칠맛의 굴소스 2큰술
- 고소한 간장 1큰술
- 잡내 제거 미림 1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1큰술
- 단맛 더하기 설탕 1/2큰술
- 풍미 UP 참기름 1큰술
- 고소함 두 배 볶은 참깨 1큰술
- 볶음용 식용유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삭하고 신선한 숙주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숙주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볶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향긋한 마늘은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나란히 편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의 향이 풍부하게 우러나와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신선한 대파는 0.3cm 두께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Step 4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는 0.3cm 두께로 보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요리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5
통통한 비엔나 소시지에는 3~4군데 칼집을 살짝 내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고 익을 때 모양도 예쁘게 벌어진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굴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미림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그리고 설탕 1/2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저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황금 비율의 양념장이 완성될 거예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편 썬 마늘과 썰어둔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과 대파의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마늘과 대파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칼집 낸 비엔나 소시지와 보기 좋게 썬 노란 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풍미를 낼 거예요.
Step 9
비엔나 소시지와 파프리카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아삭한 숙주나물과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숙주가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지니 센 불에서 빠르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잘 섞여 윤기가 흐르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볶아주면 맛이 훨씬 좋아져요.
Step 11
참기름의 구수한 향이 솔솔 올라오면 불을 끄고, 마무리로 고소함을 더해줄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탱글탱글 비엔나소시지 숙주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