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새우살이 살아있는 고소한 새우전
쫄깃한 새우와 바삭한 부침옷의 환상 궁합!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새우전 레시피
새우를 좋아하지만 손질이 번거로워 망설이셨던 분들, 주목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냉동 새우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맛있는 새우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손질된 새우 덕분에 요리 과정이 한결 간편해져, 주말 별미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갓 부쳐낸 따끈하고 고소한 새우전은 씹을수록 탱글한 새우살의 식감과 바삭한 부침옷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이 레시피와 함께라면 푸짐하고 근사한 새우전을 집에서 손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재료- 손질된 새우 (냉동 또는 생물) 10마리
- 계란 1개
- 부침가루 1/3컵
- 소금 2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손질된 새우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전을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소금 2꼬집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새우 자체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부침옷이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약 5분 정도 잠시 재워둡니다.
Step 3
새우에 소금이 스며드는 동안, 넓은 그릇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주세요. 계란물을 충분히 풀어두면 새우에 부침가루와 계란옷이 잘 입혀집니다.
Step 4
밑간한 새우에 부침가루 1/3컵을 넣고, 새우 하나하나에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묻혀주세요. 부침가루를 먼저 묻히면 계란물이 더 잘 붙어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부침가루 옷을 입힌 새우를 준비해둔 계란물에 퐁당 담가 전체적으로 계란옷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해주세요. 계란옷이 두껍게 입혀지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계란옷까지 입힌 새우를 올립니다. 중약불에서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근히 익혀야 속까지 잘 익고 타지 않습니다.
Step 7
잘 익은 새우전은 키친타올 위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의 맛있는 새우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간장 소스와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