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신선한 전어회무침 레시피
가을 별미!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회 초무침 (손님 초대 요리로도 만점!)
가을이 제철인 싱싱한 전어를 활용하여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고소한 전어의 풍미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배가 들어가 시원한 맛을 더해주어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요리입니다. 손님 초대 요리로도 인기 만점!
주재료- 신선한 전어회 190g (마트에서 구매 시 손질된 것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전어 초무침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3큰술
- 진간장 1큰술
- 레몬즙 4큰술 (상큼한 맛의 핵심, 부족하면 식초 추가)
- 백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 진액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 더하기)
- 참기름 1큰술
- 식초 1큰술 (레몬즙과 함께 상큼함을 더합니다)
채소 및 부재료- 당근 약간 (약 25g), 곱게 채 썰어 준비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 준비 (매콤한 맛 조절)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 준비 (색감과 약간의 단맛)
- 깻잎 10장,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후 큼직하게 썰기
- 미나리 1줌,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기
- 배 1/2개, 껍질과 씨 제거 후 큼직하게 썰어 준비 (시원하고 달콤한 맛 담당)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3큰술
- 진간장 1큰술
- 레몬즙 4큰술 (상큼한 맛의 핵심, 부족하면 식초 추가)
- 백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 진액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 더하기)
- 참기름 1큰술
- 식초 1큰술 (레몬즙과 함께 상큼함을 더합니다)
채소 및 부재료- 당근 약간 (약 25g), 곱게 채 썰어 준비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 준비 (매콤한 맛 조절)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송송 썰어 준비 (색감과 약간의 단맛)
- 깻잎 10장,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후 큼직하게 썰기
- 미나리 1줌, 깨끗이 씻어 3-4cm 길이로 썰기
- 배 1/2개, 껍질과 씨 제거 후 큼직하게 썰어 준비 (시원하고 달콤한 맛 담당)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전어회 190g을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깨끗하게 손질된 회를 사용하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직접 회를 뜨지 않아도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여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Step 2
맛있는 전어 초무침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진간장 1큰술, 레몬즙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 진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1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처음에는 레몬즙만으로 신맛을 내려고 했으나, 좀 더 새콤한 맛을 위해 식초를 추가하니 맛의 균형이 좋아졌습니다.
Step 3
초무침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먼저 냉장고에 있는 당근을 준비하여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의 아삭한 식감이 무침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대파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함께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또한,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5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손으로 가볍게 털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 후,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서 큼직하게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Step 6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배는 1/2개 정도 준비합니다. 껍질과 씨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한 후, 씹는 맛이 있도록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7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을 차례입니다. 큰 볼에 준비한 전어회와 만들어둔 초무침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양념이 전어회에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이때 전어회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그리고, 당근, 대파, 고추, 깻잎, 미나리, 배 등 준비한 채소들을 모두 넣고, 바로 먹기 직전에 가볍게 버무려야 채소의 아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완성된 전어회무침은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히 배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더욱 살아나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정말 좋습니다.
Step 9
이 맛있는 전어회무침은 흰 쌀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꿀맛입니다.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 내놓아도 칭찬받을 만한 메뉴이며, 가볍게 즐기는 술안주로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