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오징어 부추전

비 오는 날, 든든하게 즐기는 오징어 부추전 레시피

탱글탱글 오징어 부추전

집에 있는 채소를 활용하여 버릴 것 없이 맛있게 만들어 먹는 오징어 부추전! 향긋한 부추와 아삭한 애호박, 쫄깃한 오징어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전 한 장으로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부추전 #오징어전 #비오는날음식 #초간단레시피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부추 80g
  • 애호박 1/2개
  • 양파 1/2개
  • 오징어 1/2마리 (몸통, 다리, 머리 부위 사용)

조리 방법

Step 1

집에 남은 부추와 애호박을 활용해 맛있는 전을 만들어 봅시다. 부추는 금방 시들기 쉬우니, 샐러드나 전으로 바로 조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부추는 약 80g 정도 준비해주세요. 믹서로 갈아야 하므로,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주면 믹서에서 훨씬 부드럽게 갈립니다.

Step 2

Step 3

썰어둔 부추를 믹서에 넣고, 생수 2/3컵을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부추 본연의 색을 살리기 위해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갈아진 부추 물은 잠시 볼에 담아두면 예쁜 초록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볼에 담긴 초록색 부추물을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돌죠? 이제 다른 채소들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Step 4

Step 5

애호박 1/2개와 양파 1/2개를 준비합니다. 각각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써는 두께는 전을 부쳤을 때 식감이 좋도록 너무 두껍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색감을 더하고 싶다면, 채 썬 홍고추를 약간 넣거나,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다진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Step 5

Step 6

이제 부추 물이 담긴 볼에 부침가루 10 큰술을 넣어줍니다. 가루를 담을 때 윗면을 살짝 수북하게 쌓아 10 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이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집니다.

Step 6

Step 7

쫄깃한 오징어를 추가하면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오징어 1/2마리를 준비하여 머리와 다리 부분을 사용했어요. (몸통 부분은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징어 몸통을 통째로 넣으면 더욱 푸짐한 오징어 부추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반죽에 준비한 채 썬 애호박, 양파, 그리고 썰어둔 오징어를 모두 넣어줍니다. 간을 위해 소금도 약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맛술 1 큰술을 넣어 반죽을 잘 섞어줍니다. 맛술은 오징어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부추의 풋내를 완화하여 전의 풍미를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으면 맛있는 오징어 부추전 반죽이 완성됩니다.

Step 9

Step 10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넉넉히 기름을 두르고, 완성된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오징어 부추전 완성입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전을 따뜻할 때 바로 즐겨보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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