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제철 꼬막무침
입맛 돋우는 수미네반찬 스타일 꼬막무침 & 꼬막비빔밥 완벽 레시피
싱싱한 제철 꼬막으로 ‘수미네반찬’ 스타일의 맛깔스러운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꼬막 살과 아삭한 채소,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잃었던 입맛도 되살아나는 특별한 레시피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꼬막 1kg
- 오이 3/4개
- 손질된 부추 50g
- 향긋한 미나리 70g
- 쪽파 3줄기 (약 15g)
꼬막무침 양념- 까나리 액젓 1/2 큰술
- 양조 간장 (1큰술 미만) 1/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2/3 큰술
- 시판 고추장 1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통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까나리 액젓 1/2 큰술
- 양조 간장 (1큰술 미만) 1/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2/3 큰술
- 시판 고추장 1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통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꼬막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굵은소금을 1~2큰술 넣어주세요. 꼬막끼리 박박 문질러 껍질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벗겨내주세요.
Step 2
이렇게 씻은 꼬막은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헹군 후, 굵은소금을 조금 더 넣고 검은 비닐봉지나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1시간 정도 해감해주세요. 해감이 끝나면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Step 3
오이 3/4개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른 후, 3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보기에도 예쁜 반달 모양으로 썰면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4
향긋한 미나리 7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2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Step 5
쪽파 3줄기는 깨끗이 다듬어 씻은 후, 약 2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의 알싸한 맛이 꼬막무침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색감을 더해줄 홍고추와 청고추는 각각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오이처럼 3m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선택 재료)
Step 7
손질된 부추 50g은 약 2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의 향긋함이 꼬막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8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소금을 약간 넣어 끓인 후, 해감된 꼬막을 넣고 삶아주세요. 꼬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야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5~7분 정도 소요) 삶아진 꼬막은 체에 밭쳐 한 김 식힌 후, 껍질을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알맹이만 준비합니다.
Step 9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2/3 큰술, 까나리 액젓 1/2 큰술, 양조 간장 1/2 큰술 (또는 1큰술 미만), 다진 마늘 1/2 큰술, 그리고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10
넓은 볼에 썰어둔 오이, 쪽파, 부추, (선택적으로) 고추를 넣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미나리를 제외한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꼬막 살과 썰어둔 미나리를 넣고,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살 버무려주면 입맛 확 당기는 꼬막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12
꼬막비빔밥으로 즐기려면, 따뜻한 밥 두 공기에 고추장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비벼준 후, 완성된 꼬막무침을 듬뿍 올려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