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팽이버섯과 햄의 환상 궁합! 쏘이팜 볶음 레시피
간단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쏘이팜 팽이버섯 볶음
마트에서 모둠으로 구매한 쏘이팜을 활용할 좋은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신선한 고추와 향긋한 팽이버섯을 듬뿍 넣어 볶아낸 쏘이팜 볶음은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답니다. 씹는 맛이 살아있는 쏘이팜과 쫄깃한 팽이버섯, 아삭한 고추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완벽한 이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주재료- 쏘이팜 (또는 햄) 320g
- 신선한 팽이버섯 1봉
- 아삭이고추 5개
양념 및 기타- 식용유 약간
- 다진 마늘 1/2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선택 사항)
- 식용유 약간
- 다진 마늘 1/2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송송 썬 대파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내고, 낱낱이 분리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뭉쳐있던 버섯이 풀리도록 부드럽게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아삭이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약 1cm 정도의 두께로 잘게 썰어줍니다. 씨가 많으면 흐르는 물에 헹궈 제거한 뒤 썰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3
쏘이팜 (또는 햄)은 냉동 보관했다면 해동하는 겸, 약간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한 김 식힌 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볶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4
깊이가 있는 프라이팬이나 웍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1~2큰술 정도 둘러주세요. 그런 다음 다진 마늘을 넣고 향긋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만약 다진 마늘이 없다면, 식용유를 두르고 팬이 충분히 예열될 때까지 기다린 후 다음 단계를 진행해주세요.
Step 5
팬에 준비해둔 쏘이팜 (또는 햄)을 넣고 중불에서 골고루 볶아줍니다. 쏘이팜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풍미가 살아나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햄을 사용하신다면 햄 특유의 기름이 나오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쏘이팜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잘게 썰어둔 아삭이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쏘이팜과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Step 7
고추의 색이 살짝 변하고 쏘이팜과 잘 섞이면, 준비해둔 팽이버섯을 넣고 볶아줍니다. 팽이버섯은 열에 금방 익으므로, 팬에 넣고 전체적으로 숨이 죽을 때까지 1~2분 정도만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냉동 보관했던 송송 썬 대파를 얼어있는 상태 그대로 넣어줍니다. 대파의 시원한 향이 요리에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생대파를 사용하신다면, 쫑쫑 썰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살짝 볶아 넣으셔도 좋습니다. 대파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9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리고, 맛을 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적여줍니다. 모든 재료가 충분히 익고 맛이 어우러졌다면, 불을 끄고 먹음직스러운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쏘이팜 팽이버섯 볶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