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소스 닭볶음탕: 이탈리아 풍미 가득한 퓨전 요리
특별한 날을 위한 이탈리아식 닭볶음탕 (치킨 카차토레)
한국의 정겨운 닭볶음탕에 이탈리아의 풍부한 토마토소스와 허브 향을 더해 탄생한 근사한 퓨전 요리예요. 닭고기의 부드러움과 토마토소스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간단한 재료로 고급스러운 이탈리아 요리의 풍미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주재료- 닭볶음탕용 닭 1마리 (약 1kg)
- 시판 토마토소스 2컵 (약 400ml)
부재료- 올리브 오일 3-4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화이트 와인 1.5컵 (약 300ml)
- 방울토마토 또는 완숙 토마토 15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송이버섯 5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마늘 8-10쪽 (통마늘)
-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좋아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블랙 올리브 (씨 없는 것) 10개 (반으로 잘라주세요)
- 올리브 오일 3-4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화이트 와인 1.5컵 (약 300ml)
- 방울토마토 또는 완숙 토마토 15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송이버섯 5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마늘 8-10쪽 (통마늘)
- 파프리카 1/2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좋아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블랙 올리브 (씨 없는 것) 10개 (반으로 잘라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볶음탕용 닭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볼에 닭을 담고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뿌린 뒤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20분 정도 재워두면 닭고기에 밑간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어져요.
Step 2
함께 볶을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양파와 양송이버섯은 큼직하게 썰어주고,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통째로 준비해주세요.
Step 3
깊이감이 있는 넓은 팬이나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밑간해 둔 닭을 넣어 센 불에서 겉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모든 면을 볶아주세요. 이렇게 겉면을 익혀주면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닭고기가 어느 정도 노릇해지면 통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닭고기를 잠시 다른 그릇에 건져내주세요. 이렇게 해두면 채소를 볶을 때 닭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닭을 볶았던 팬에 그대로 준비해 둔 양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큼직하게 썬 토마토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Step 6
채소들이 살짝 부드러워지면, 화이트 와인 1.5컵을 붓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팔팔 끓여 알코올을 날려주면서 졸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와인의 풍미가 재료에 깊숙이 배어듭니다.
Step 7
이제 토마토소스 2컵을 붓고 잘 섞어줍니다. 블랙 올리브도 넣어준 후, 건져두었던 닭고기를 다시 팬에 넣어주세요.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20분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닭고기가 완전히 익고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신선한 바질 잎을 뜯어 올리거나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향을 더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하드 치즈를 강판에 갈아 올리면 이탈리아 정통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이나 빵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