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씹히는 맛! 톳두부무침
바다의 건강함과 두부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톳두부무침 레시피
피를 맑게 해주는 건강 식재료, 톳과 고단백 식품인 두부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반찬입니다. 톡톡 터지는 듯한 톳의 기분 좋은 식감과 고소한 두부,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톳두부무침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톳 350g (깨끗하게 다듬어진 상태)
- 두부 1/2모 (약 150g)
- 소금 약간 (톳 손질용)
- 양파 1/4개 (작은 크기)
양념 재료- 멸치액젓 3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액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고춧가루 1큰술 (맵기 조절 가능)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큰술
- 국간장 1큰술 (없으면 양조간장 사용)
- 참기름 1큰술
- 멸치액젓 3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액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고춧가루 1큰술 (맵기 조절 가능)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큰술
- 국간장 1큰술 (없으면 양조간장 사용)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톳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톳에 붙어있는 불순물이나 뻘을 잘 제거해주세요. 굵은 줄기 부분은 질길 수 있으니 제거하거나 얇게 저미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톳의 쌉싸름한 맛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소금을 이용해 박박 문질러줍니다. 이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약간만 넣고,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톳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끈적이는 점액질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깨끗한 물에 톳을 여러 번 헹궈 소금기와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헹군 톳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Step 4
끓는 물에 톳을 넣고 아주 잠깐만 데쳐냅니다. 톳을 삶는 것이 아니라, 끓는 물의 열기로 살짝 익힌다는 느낌으로 10~20초 내외로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톳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고 물러질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넣었다 바로 건져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데친 톳을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톳의 식감이 더욱 아삭해집니다. 찬물에 헹군 후에는 다시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Step 6
두부는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짜낸 후, 포크나 손으로 으깨어줍니다.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약간 덩어리가 남아있는 듯하게 으깨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짜면 더욱 확실하게 수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7
물기를 제거한 톳을 먹기 좋은 크기인 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톳의 굵기에 따라 길이나 두께를 조절해주세요.
Step 8
넓은 볼에 썰어놓은 톳과 으깬 두부를 함께 담아줍니다.
Step 9
양파는 얇게 채 썬 후, 다시 반으로 잘라 한입 크기로 만들어줍니다. 채 썬 양파를 볼에 넣고, 톳과 두부가 잘 섞이도록 합니다.
Step 10
이제 양념 재료를 모두 계량하여 볼에 바로 넣어줍니다. 멸치액젓, 다진 마늘, 매실액, 고춧가루, 깨소금, 간장, 참기름을 모두 넣고 톳, 두부, 양파와 함께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11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톳이나 두부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고르게 묻으면 맛있는 톳두부무침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