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늘 닭똥집 볶음: 포장마차 감성 가득한 국민 술안주!
바삭하고 쫄깃한 통마늘 닭똥집 볶음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포장마차의 명물, 바로 닭똥집 볶음이죠! 쫄깃한 닭똥집에 알싸한 통마늘과 매콤한 고추가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최고인 이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메인 재료- 닭모래집 (닭똥집) 300g
- 대파 1대
- 통마늘 1줌 (약 10~12알)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2개
- 양파 1/2개
양념 및 부재료- 식용유 넉넉히
- 소금 1/2큰술
- 후추 1/2큰술
- 다시다 (조미료) 1/2큰술 (선택 사항)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식용유 넉넉히
- 소금 1/2큰술
- 후추 1/2큰술
- 다시다 (조미료) 1/2큰술 (선택 사항)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 싱싱한 닭모래집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씻은 닭모래집은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손질된 닭모래집은 볼에 담고 소금 1/2큰술과 후추 1/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모래집의 잡내를 잡고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통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꼭지 부분을 제거한 후, 통째로 사용하거나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고, 고추 역시 매콤한 맛을 더해줄 수 있도록 어슷 썰어주세요. 양파는 약 1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 준비하면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파의 달큰한 향이 기름에 배어 나와 ‘파기름’이 만들어지도록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파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통마늘을 넣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3
▶ 파기름과 마늘 향이 충분히 우러나면, 밑간해둔 닭모래집을 프라이팬에 넣어주세요. 센 불로 올려 닭모래집의 겉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할 때까지 빠르게 볶아주세요. 닭모래집의 겉면이 어느 정도 익어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나머지 양념 재료인 소금 1/2큰술, 후추 1/2큰술,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줄 다시다 1/2큰술(선택 사항)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굵게 썰어둔 양파와 매콤한 고추를 넣고 채소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1~2분 더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4
▶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닭모래집이 탱글탱글하게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약 5~7분 정도 볶으면 됩니다.) 익은 닭똥집 볶음을 먹기 좋은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따뜻한 닭똥집 볶음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취향에 따라 간단한 기름장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작은 간장 종지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담고, 참기름을 넉넉히 둘러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갓 볶아낸 뜨끈한 닭똥집 볶음을 곁들여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