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가루로 건강하게 만든 구수한 칼국수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통밀 칼국수 레시피
평소 밀가루 소화가 어려워 칼국수를 망설이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소화가 잘 되는 통밀가루를 사용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수하고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점심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고 소화까지 깔끔하게 해결해보세요!
면 반죽- 통밀가루 1인분 분량
- 물 1인분 분량
조리 방법
Step 1
통밀가루로 쫄깃한 칼국수 면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볼에 1인분 분량의 통밀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2인분 이상 만드실 경우, 재료 양을 조절하여 반죽하시면 됩니다. 손으로 반죽을 뭉쳐가며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Step 2
이렇게 통밀가루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매끈하고 탄력 있는 반죽이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해주세요.
Step 3
반죽을 일회용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실에서 약 30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숙성 과정을 거치면 면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4
숙성된 반죽을 꺼내 밀대로 얇게 밀어주세요. 약 2~3mm 두께가 되도록 균일하게 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밀어 놓은 반죽 위로 통밀가루를 살짝 뿌려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런 다음 칼국수 면을 썰 수 있는 칼판이나 도마 위에 올려주세요. 칼을 이용해 원하는 굵기로 칼국수 면을 썰어줍니다. 얇게 썰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칼국수에 들어갈 신선한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냉장고에서 홍합, 당근 1토막, 양파 1토막, 애호박 1토막, 그리고 달걀 1개를 꺼내주세요.
Step 7
준비된 채소들은 모두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특히 애호박은 다른 채소들보다 조금 더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애호박을 너무 가늘게 썰면 끓이면서 쉽게 풀어져 국물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톰하게 썰어 식감을 살려주세요.
Step 8
넓은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멸치가루 1스푼과 국간장 1스푼을 넣어 팔팔 끓여 구수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멸치가루 대신 멸치나 다시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내도 좋습니다.
Step 9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정성껏 썰어둔 칼국수 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세요.
Step 10
칼국수 면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깨끗이 손질한 홍합과 다진 마늘 1/2스푼, 그리고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줍니다.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채소들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채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여주세요. 칼국수 면은 익으면 반투명해지면서 위로 떠오릅니다. 모든 재료가 다 익으면 간을 보고, 싱거울 경우 국간장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2
이렇게 맛있는 통밀가루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달걀지단과 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했습니다.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정성껏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