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든든하고 맛있는 떡갈비 샌드위치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떡갈비 샌드위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으로 사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시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떡갈비를 냉동실에 쟁여두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떡갈비는 그냥 구워 먹어도 훌륭하지만, 든든한 패티로 변신시켜 햄버거나 샌드위치로 만들면 세상에 없던 별미가 탄생한답니다! 오늘은 특별하고 맛있는 떡갈비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남은 떡갈비를 활용해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주재료 및 채소- 냉동 떡갈비 100g
- 두툼한 식빵 2장
- 신선한 계란 1개
- 아삭한 오이 피클 6개
- 양배추 1/2장
- 양파 1/4개 (채썰기)
- 당근 1/8개 (채썰기)
- 고품질 체다 치즈 1장
- 신선한 상추 및 모듬 쌈 채소 4장
조리 방법
Step 1
냉동 떡갈비 한 팩을 메인 재료로 준비하고,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직접 담근 오이 피클이나 시판 피클을 준비하고, 신선한 계란과 보기에도 예쁜 상추 등 모듬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양배추, 양파,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풍미를 더해줄 체다 치즈도 잊지 마세요. 슬라이스 햄을 추가해도 맛있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해동시킨 떡갈비를 올려주세요.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4~5분간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 떡갈비 본연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Step 3
신선한 계란을 볼에 깨뜨려 넣고, 맛을 더해줄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 골고루 풀어주세요.
Step 4
계란물을 부은 팬에 그대로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풀어둔 계란을 부어 동그랗고 예쁜 계란 지단을 만들어 주세요. 완전히 익혀주세요.
Step 5
계란을 부쳤던 팬을 그대로 사용해, 식빵 두 장을 올려주세요. 식빵 가장자리가 노릇해질 때까지 기름을 거의 두르지 않고 살짝만 구워주면 샌드위치가 더욱 담백해져요.
Step 6
구워진 식빵 한 장 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 계란 지단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그 위로 신선한 상추와 모듬 채소를 넉넉히 올리고, 준비해둔 양배추, 양파, 당근 채를 한 줌 가득 올려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7
마요네즈 1큰술과 토마토 케첩 1/2큰술을 작은 볼에 섞어 소스를 만든 후,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 위에 아삭한 오이 피클을 보기 좋게 올리고, 잘 구워진 떡갈비를 척 올린 뒤, 마지막으로 고소한 체다 치즈를 덮어주세요.
Step 8
이제 남은 식빵 한 장으로 샌드위치의 윗면을 깔끔하게 덮어 마무리합니다. 샌드위치가 두툼해서 들고 먹기 힘들 수 있으니, 유산지로 꼼꼼하게 감싸주세요.
Step 9
유산지로 잘 포장된 샌드위치를 빵칼을 이용해 반으로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먹기에도 좋고, 속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Step 10
속이 꽉 찬 푸짐한 떡갈비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특별한 날 브런치나 간식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