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달걀말이 소시지 김밥
색다른 매력! 달걀말이와 소시지로 만드는 특별한 김밥
매일 먹는 김밥이 지겹다면, 신선한 달걀말이와 짭짤한 소시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특별한 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알록달록한 야채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하실 거예요. 집들이나 소풍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김밥 재료- 달걀 7개
- 김밥용 소시지 1-2개
- 파프리카 1/4개 (빨강, 노랑 등 원하는 색깔)
- 부추 한 줌
양념 및 기타- 소금 약간
- 맛술 1큰술
- 밥 2공기
- 김밥용 김 2장
- 소금 약간
- 맛술 1큰술
- 밥 2공기
- 김밥용 김 2장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김밥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합니다. 달걀은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고, 소시지는 김밥 속에 넣기 좋은 길쭉한 모양의 김밥용 소시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와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2
파프리카와 부추는 김밥 속 재료로 사용될 것이므로, 씹는 식감이 좋도록 가늘게 다져주세요.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부추도 질긴 줄기 부분은 피해 주세요. 이렇게 잘게 썰어주면 김밥을 말았을 때 속 재료가 고르게 퍼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큰 볼에 달걀 7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해둔 다진 파프리카와 부추를 함께 넣어주세요. 여기에 맛술 1큰술을 넣어 달걀 비린내를 잡아주고,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거품기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Step 4
넓은 팬을 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아주 얇게 둘러 코팅해줍니다. 달걀물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게 펴주듯이 부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부어야 달걀말이가 잘 익고 돌돌 말아줄 때 터지지 않습니다.
Step 5
달걀이 윗부분까지 거의 다 익었을 때, 끝에서부터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줍니다. 김밥 속이 아닌, 달걀 자체로만 동그란 달걀말이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너무 세게 말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6
이렇게 만들어진 달걀말이를 김발 위에 올려주세요. 김발의 도움을 받아 동그랗고 단단하게 모양을 잡아주면, 나중에 김밥을 썰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살짝 식혀주면서 모양을 유지시켜 주세요.
Step 7
이번에는 소시지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김밥 속에 들어갈 소시지는 끓는 물에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시지의 기름기도 제거되고, 김밥 속에서 익혔을 때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된 소시지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8
이제 본격적으로 김밥을 말아볼 차례입니다. 김밥용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그 위에 밥을 얇고 고르게 펴주세요. 김 1/2장 정도의 크기로 밥을 펴는 것이 김밥을 말기 편리합니다. 밥 위에는 만들어둔 달걀말이를 길게 올리고, 그 옆으로 준비된 소시지를 나란히 올려주세요.
Step 9
김발을 이용해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김 끝부분에 밥알을 살짝 묻혀 풀처럼 사용하면 김이 잘 붙어 풀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단단하게 말아준 후, 잠시 그대로 두어 모양이 잡히도록 합니다.
Step 10
김밥이 완성되면, 먹기 좋은 크기(약 1.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김밥을 썰 때는 칼에 물이나 식용유를 살짝 묻혀주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아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썰어주세요.
Step 11
김밥을 썰기 전에, 밥 위에 올릴 달걀말이와 소시지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전 단계에서 김발을 이용해 달걀말이를 먼저 만들고, 또 다른 달걀물을 부어 소시지를 넣고 말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달걀말이 자체를 크고 두껍게 만들어 김밥의 메인 재료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Step 12
짜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달걀말이 소시지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알록달록한 파프리카와 부추가 들어간 폭신한 달걀말이, 그리고 짭짤한 소시지가 밥과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