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 간장으로 만든 감칠맛 폭발 새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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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하는 간장과는 차원이 다른, 정성 가득 담긴 특제 조림 간장으로 맛도둑 새우장을 만들었어요. 은은한 향과 적절한 단짠맛의 조화가 일품이며,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합니다.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깊고 풍부한 간장 맛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풍미를 자랑합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특제 조림 간장 재료- 맛간장 3큰술
- 진간장 1/3컵
- 통후추 1큰술
- 생강 2톨 (편으로 썰어주세요)
- 통마늘 3개 (편으로 썰어주세요)
- 계피 2조각
- 감초 2조각
- 새우가루 2큰술
- 가쓰오부시 1/4컵
- 청주 2큰술
- 꿀 2큰술
- 천연 조미료 육수 1L (또는 다시마 육수)
새우장 재료- 신선한 생새우 25마리
- 위에서 만든 특제 조림 간장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월계수잎 3장
- 신선한 생새우 25마리
- 위에서 만든 특제 조림 간장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청양고추 1개 (어슷썰기,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월계수잎 3장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맛있는 새우장의 기본이 되는 특제 조림 간장을 만들기 위한 육수를 준비합니다. 다시팩에 천연 조미료 재료(육수용)를 넣고 1L의 물에 넣고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우려낸 육수에서 다시팩을 건져낸 후, 냄비에 진간장, 맛간장, 청주, 꿀, 새우가루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다른 다시팩에 생강, 계피, 감초, 가쓰오부시, 통마늘을 함께 넣어 육수와 함께 끓이기 시작합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졸여 간장이 처음 양의 2/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간이 너무 싱겁다면 국간장이나 조선간장을 조금 추가하고, 너무 짜다면 꿀이나 물을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3
이제 새우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신선한 생새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새우의 수염과 딱딱한 다리 부분은 제거해주면 먹을 때 더 깔끔하고 편합니다. 물론, 바로 드실 때 가위로 잘라내도 괜찮습니다.
Step 4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고추를 넣으면 보기에도 좋고, 새우장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통후추와 월계수잎도 함께 넣어 향을 더해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특제 조림 간장은 완전히 식기보다는 약간 따뜻함이 남아있는 미지근한 상태로 준비합니다.
Step 5
손질한 생새우를 준비한 용기에 담고, 미지근하게 식힌 특제 조림 간장을 새우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홍고추, 청양고추, 통후추, 월계수잎도 함께 넣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10일 정도 숙성시키면 맛있는 새우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만약 좀 더 진한 간장 맛을 원한다면, 4일 정도 숙성 후 간장만 따로 따라내어 한 번 더 끓여 식힌 뒤 다시 새우에 부어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약 5일간의 숙성 후, 간장을 다시 끓여 식힌 뒤 새우에 부어주었던 과정을 거쳐 꺼내보니,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진한 갈색의 새우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새우장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고, 위에 간장도 함께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송송 썬 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근사한 수제 새우장 완성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