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하고 맛있는 계란말이 황금 레시피
집밥 반찬으로 최고! 누구나 쉽게 만드는 겉바속촉 계란말이
냉장고 속 필수 재료, 계란으로 만드는 최고의 집밥 반찬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기반찬 못지않게 든든하고, 보기에도 예뻐 식탁의 풍성함을 더해줍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일반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히 두툼하고 맛있는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 프라이보다 훨씬 정성스럽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이 레시피를 통해 뭉친 흰자 없이 고르고 예쁜 단면을 자랑하는 계란말이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넉넉하게 만들어 두세 끼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취향에 따라 케첩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지금 바로 최고의 집밥 메뉴, 계란말이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계란 10개
- 고운 소금 1 작은술
- 후추 1/2 작은술
- 식용유 2 큰술
- 케첩 1 큰술 (곁들임용)
- 쪽파 1/2 뿌리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말이 위에 올릴 고명용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계란말이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2
인기 만점 반찬인 계란말이는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든든하답니다. 큰 볼에 계란 10개를 깨뜨려 담고, 고운 소금 1 작은술과 후추 1/2 작은술을 넣어 계란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세요.
Step 3
계란말이의 고르고 예쁜 단면을 위해, 흰자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계란물을 체에 한번 걸러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이제 계란말이를 부칠 프라이팬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팬을 강불에서 약 3분간 충분히 예열한 뒤, 중불로 낮추고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지 않으면 계란물이 달라붙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꼭 예열해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팬 전체, 특히 옆면까지 꼼꼼하게 식용유를 발라주시면 계란이 타거나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나중에 계란말이를 돌돌 말 때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Step 5
준비된 계란물을 팬에 붓기 시작합니다. 계란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두툼하고 예쁜 계란말이를 만드는 핵심입니다. 28cm 프라이팬을 기준으로, 계란물의 양은 약 1/3국자 (6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부으면 계란말이가 얇아지고, 너무 적으면 여러 번 부어야 하므로 두께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Step 6
팬에 부은 계란물이 가장자리부터 익기 시작하면서 표면이 살짝 마르기 시작하면,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계란의 끝부분이 살짝 남았을 때, 같은 양의 계란물을 다시 부어주고, 윗면이 마르면 또 말아주는 과정을 준비된 계란물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 반복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계란이 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식용유를 소량씩 추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계란물을 모두 사용하여 마지막으로 말아준 후에는, 서로 붙은 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팬에 계란말이를 놓고, 주걱 등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말이가 더욱 단단하게 붙고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Step 8
두툼하게 잘 말아진 계란말이는 팬에서 꺼내 실온에서 5분 정도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질 수 있으니, 한 김 식혀주어야 칼질이 깔끔하게 됩니다. 이제 먹기 좋은 크기인 1.5cm ~ 2cm 간격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9
예쁘게 썰린 계란말이를 접시에 담고, 준비해둔 케첩과 송송 썬 쪽파를 곁들이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근사한 집밥 반찬, 계란말이 완성이랍니다!
Step 10
일정하게 잘 말린 단면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역시 밥도둑 반찬으로 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밥 메뉴에 빼놓으면 서운한 계란말이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별것 아닌 재료로도 정성을 담으면 특별한 요리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메뉴인데요. 오늘 저녁 밥상에 꼭 준비하셔서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 시간을 즐겨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