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우삼겹 두부 된장찌개

밥도둑! 건더기 가득, 밥 말아 먹기 좋은 우삼겹 두부 된장찌개

푸짐한 우삼겹 두부 된장찌개

집에서 즐기는 고깃집 스타일 된장찌개! 푸짐한 우삼겹과 두부,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에요. 따로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든든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랍니다.

요리 정보

분류 : 찌개
재료 : 소고기
상황 : 일상
조리법 : 끓이기
인분 : 4 인분
조리시간 : 30 분 이내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우삼겹 300g
감자 2개
애호박 1/3개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2개
두부 1/2모

육수 및 양념

집된장 2큰술
시판된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육수용 멸치 10마리
자른 다시마 4장
물 1.2리터
소금 (간 맞추기용,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맛있는 된장찌개에 들어갈 채소와 재료들을 손질해 볼까요?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한입 크기(약 1.5cm 두께)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부드러운 두부는 반으로 가른 후, 다시 4등분하여 2cm 정도의 큐브 모양으로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찌개 안에서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Step 2

Step 3

애호박은 반으로 먼저 가른 뒤, 0.7cm 정도의 얇지 않은 두께로 반달 모양이 되도록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끓으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살짝 도톰하게 썰어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Step 4

양파는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약 1.5cm 정도의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국물에 우러나와 더욱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Step 5

색감을 더해줄 홍고추는 0.5cm 두께로 얇게 어슷썰기 해주세요. 찌개가 다 끓었을 때 마지막으로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칼칼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5

Step 6

새송이버섯은 갓 부분을 제거하고,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큼직하게 깍둑썰기 해주세요. 쫄깃한 식감이 된장찌개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Step 7

대파는 약 1cm 길이로 어슷하게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의 시원한 향이 국물 맛을 한층 개운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7

Step 8

칼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지듯이 썰어주세요. 매운맛 조절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8

Step 9

이제 된장찌개의 깊은 맛을 낼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1.2리터를 붓고, 자른 다시마 4장과 육수용 멸치 10마리를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약 3분 후 건져내고, 불을 약간 줄여 5~6분간 더 끓여 멸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멸치도 체에 밭쳐 모두 건져냅니다. 맑게 우러난 멸치 다시마 육수에 집된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