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고급 레스토랑 스타일 토마토 버터 파스타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버터로 깊은 풍미를 더한 토마토 파스타 비법
제철 토마토를 듬뿍 넣어 만든 파스타가 정말 놀랍도록 맛있었어요.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울 정도로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근사한 토마토 파스타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파스타면 1인분 (손으로 쥐었을 때 500원 동전 크기)
- 신선한 토마토 3개 (또는 방울토마토)
- 물 700ml (소스용 200ml + 면 삶을 때 500ml)
- 풍미를 더하는 버터 20g
- 다진 마늘 1/2 큰술
- 감칠맛 나는 진간장 1 큰술
- 간 맞추는 소금 1/2 큰술
- 균형 잡힌 단맛 설탕 1 큰술
- 고소함 가득 파마산 치즈 가루 1 큰술
- 풍미 UP! 후추 약간
- 마무리 장식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토마토를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토마토를 넣어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주세요. (방울토마토는 그냥 사용해도 좋아요. 일반 토마토는 껍질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살짝 내주면 껍질이 더 쉽게 벗겨집니다.)
Step 2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덩어리가 없이 곱게 갈아야 소스의 질감이 좋아요.
Step 3
곱게 간 토마토와 물 200ml를 냄비나 팬에 붓고 중불에서 8분간 은근히 끓여 졸여줍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주면 더욱 깔끔한 소스가 됩니다.
Step 4
이제 물 500ml를 추가하여 총 700ml의 파스타 소스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Step 5
넉넉한 끓는 물에 파스타면 1인분(손으로 쥐었을 때 500원 동전 크기)과 버터 20g을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버터를 먼저 넣으면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소스가 면에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6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진간장 1큰술, 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강불에서 10분간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면 8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면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저는 푹 익혀 먹는 것을 좋아해서 10분을 끓였습니다.
Step 7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늘 향이 파스타 전체에 퍼지도록 합니다.
Step 8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과 후추를 톡톡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파마산 치즈는 소스의 농도를 맞춰주고 고소한 맛을 더해줘요.
Step 9
10분간 끓인 후 파스타의 모습입니다. 파스타 전문점에서 맛보는 ‘알단테’ 식감은 보통 8분 정도 끓였을 때 나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딱딱한 식감은 선호하지 않아요.
Step 10
소스가 자작하게 졸아들어 면에 코팅되듯 충분히 스며들면 완성입니다. 너무 뻑뻑해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해주세요.
Step 11
완성된 토마토 파스타를 예쁜 접시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해주세요.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급스러운 맛과 풍부한 풍미에 정말 반하실 거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