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차돌박이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
집밥 백선생 꿀팁! 진한 국물과 꼬들한 차돌박이가 일품인 차돌박이 된장찌개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차돌박이를 활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된장찌개를 소개합니다. 꼬들꼬들한 차돌박이의 식감과 된장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백종원 팁까지 담아 더욱 맛있게 즐겨보세요!
찌개 주재료- 차돌박이 8장 (약 100g)
- 양파 1/2개 (약 50g)
- 애호박 1/4개 (약 50g)
- 표고버섯 1개 (또는 원하는 버섯)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감자 1개 (중간 크기)
- 두부 1/2모 (약 150g)
- 대파 1/2대
구수한 국물 양념- 된장 2큰술 (약 30g, 찌개용 된장과 집된장 반반 섞으면 더 맛있어요)
- 고추장 1큰술 (약 15g)
- 다진 마늘 1큰술 (총 1.5큰술)
- 설탕 1/2큰술 (약 5g, 양파 양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큰술 (약 5g)
- 쌀뜨물 1리터 (또는 맹물, 멸치다시마 육수)
- 된장 2큰술 (약 30g, 찌개용 된장과 집된장 반반 섞으면 더 맛있어요)
- 고추장 1큰술 (약 15g)
- 다진 마늘 1큰술 (총 1.5큰술)
- 설탕 1/2큰술 (약 5g, 양파 양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큰술 (약 5g)
- 쌀뜨물 1리터 (또는 맹물, 멸치다시마 육수)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의 깊은 맛을 더해줄 쌀뜨물을 준비합니다. 쌀을 씻을 때 3번째 씻은 물을 사용하면 은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어요. 쌀뜨물이 없다면 맹물이나 시판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찌개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먹기 좋게 손질합니다. 차돌박이는 6~8장 정도 준비하고, 두부는 1.5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비슷한 두께로 어슷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아삭한 식감을 위한 양파는 1/2개, 부드러운 식감의 애호박은 1/4개를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감칠맛의 핵심인 감자는 1개 정도를 1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해도 좋아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된장찌개의 깊은 맛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차돌박이와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가볍게 볶아줍니다. 차돌박이는 얇아 금방 익으니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볶아서 넣으면 기름이 나와 풍미가 더욱 진해지며,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Step 5
감자는 비교적 늦게 익기 때문에 차돌박이를 볶던 팬에 넣고 함께 볶아주면 익는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Step 6
차돌박이와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쌀뜨물을 냄비 가득 부어줍니다. 국물의 양은 원하는 대로 조절하되, 국그릇을 활용해 인분 수보다 1그릇 정도 더 넉넉하게 잡으면 좋습니다.
Step 7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2큰술을 풀어줍니다. 찌개용 된장과 집된장을 반반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된장을 활용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
백종원 팁! 국물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고추장 1큰술을 망에 걸러 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추장의 건더기가 남지 않아 국물이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9
맛의 균형을 잡아줄 설탕 1/2큰술을 넣고, 남은 다진 마늘 1/2큰술도 추가하여 풍미를 더해줍니다. 양파를 많이 넣을 경우 단맛이 올라오므로 설탕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10
준비한 양파, 애호박, 버섯 등 익는 데 시간이 걸리는 재료들을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Step 11
칼칼한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12
찌개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준비한 두부와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마지막으로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Step 13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죠? 이렇게 완성된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센 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재료들의 맛이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오래 끓여 국물을 졸여내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