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탱글탱글 새우 크림 파스타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새우 크림 파스타 레시피: 베이컨과 버섯의 환상 궁합
생크림이 있다면 꼭 만들어 봐야 할 최고의 메뉴, 바로 크림 파스타죠! 오늘은 베이컨과 통통한 새우, 그리고 향긋한 버섯을 듬뿍 넣어 식감과 맛을 모두 잡은 새우 크림 파스타를 소개해 드립니다. 촉촉하고 고소한 맛의 비결은 바로 생크림과 우유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데 있어요. 이렇게 하면 느끼함은 줄이고 풍미는 한껏 살릴 수 있답니다. 이 꿀팁만 있다면 누구나 맛있는 새우 베이컨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페투치네 파스타면 180g
- 신선한 생크림 300ml
- 부드러운 우유 200ml
- 큼직한 새우 8마리
- 고소한 베이컨 4줄
- 쫄깃한 느타리버섯 100g (약 1/2팩)
- 달큰한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큰술 (T)
- 깊은 맛의 치킨스톡 1/2큰술 (T)
- 고운 소금 약간
- 신선한 후추 약간
- 풍미를 더하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2큰술 (T)
- 매콤함을 더하는 크러쉬드 페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큰 사이즈 8마리)는 찬물에 담가 부드럽게 해동시켜 주세요. 해동 후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하고, 맛술을 살짝 뿌려 잠시 재워두면 잡내를 제거하고 더욱 맛있는 새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베이컨은 약 1.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달큰한 맛을 내는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가 익으면서 파스타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4
냉장고에 있는 느타리버섯을 활용해 식감을 더해주었어요. 버섯 외에도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재료는 자유롭게 가감해주세요!
Step 5
파스타 면은 끓는 물에 넣고 약 7분간 삶아주세요. 페투치네 면을 사용했는데, 중요한 것은 소스와 함께 팬에서 더 볶을 것이므로 평소보다 2~3분 정도 덜 삶아 ‘알 단테’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불지 않고 소스와 잘 어우러져요.
Step 6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양파가 투명해지고 부드럽게 휘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새우와 소금, 후추를 약간씩 넣어 새우가 탱글탱글하게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새우 색깔이 예쁘게 변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Step 8
새우가 다 익었으면, 썰어둔 느타리버섯과 베이컨을 넣고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팬 안에서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향을 낼 거예요.
Step 9
이제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신선한 생크림 300ml와 우유 200ml를 팬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Step 10
깊은 맛을 더해줄 치킨스톡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Step 11
미리 삶아둔 파스타 면과 풍미 가득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2큰술을 팬에 넣고 소스와 함께 잘 버무려주세요.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주면서 끓여주면 됩니다.
Step 12
크림 파스타는 불을 끄고 한 김 식으면서 소스가 더욱 꾸덕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완성 직전에는 소스가 약간 묽어 보이는 정도로 농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탁에 올렸을 때 딱 알맞은 꾸덕한 농도의 파스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