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햄 치즈 채소 크루아상 샌드위치

초승달 모양의 프랑스 빵, 크루아상으로 만드는 특별한 샌드위치

풍미 가득! 햄 치즈 채소 크루아상 샌드위치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뜻하는 크루아상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하지만, 신선한 햄, 풍미 좋은 치즈,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어 샌드위치로 즐기면 더욱 특별한 한 끼가 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어 브런치 메뉴나 특별한 날의 식사로 강력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루아상의 매력과 신선한 재료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밀가루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크루아상 8개
  • 신선한 토마토 1/2개
  • 달콤한 양파 1/2개
  • 풍미 좋은 체다 치즈 4장
  • 부드러운 슬라이스 햄 4장
  • 아삭한 치커리 1줌
  • 고소한 버터 약간
  • 톡 쏘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치커리 역시 찬물에 담가 흙이나 이물질을 가라앉힌 후, 두세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치커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도마 위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 해줍니다.

Step 1

Step 2

다음으로 크루아상 안에 들어갈 햄과 치즈를 준비합니다. 체다 치즈와 슬라이스 햄을 크루아상 크기에 맞춰 보았을 때 속재료들이 너무 크다면, 빵 안에 잘 들어가도록 한 번 더 작게 등분하여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속재료들의 크기를 조절하면 샌드위치를 먹기 훨씬 편해집니다.

Step 2

Step 3

이제 크루아상을 반으로 갈라 속을 채울 준비를 합니다. 칼을 이용해 크루아상을 조심스럽게 반으로 갈라주세요. 빵 안쪽에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버터를 얇게 펴 발라줍니다. 버터를 발라주면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유분막 역할을 하여 빵의 바삭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버터가 너무 차갑다면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준비해 둔 속재료들을 크루아상 빵 속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신선한 치커리, 부드러운 슬라이스 햄,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 순서대로 빵 안에 예쁘게 쌓아 올려주세요. 재료를 층층이 쌓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으로 맛있는 소스를 더해줄 차례입니다. 시판되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씨겨자가 들어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과 풍부한 맛이 샌드위치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좀 더 부드럽고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마요네즈를 약간 섞어 사용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소스를 선택하여 넣어주세요.

Step 5

Step 6

모든 속재료와 소스를 크루아상에 채워 넣었다면, 이제 맛있는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갓 구운 따뜻한 크루아상으로 만들면 더욱 맛있으며, 취향에 따라 소스나 속재료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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