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 파스타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고급 식재료 바질을 김치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 직접 키운 바질이 풍성하게 자라 넘칠 때, 이 비싼 바질을 아낌없이 김치로 담가보세요. (이영자 레시피의 1/4 분량으로 줄여 만든 레시피입니다.) 바질 특유의 싱그러운 향이 매력적인 이 김치는, 양념에 오래 두면 잎이 시들 수 있으니 먹기 직전에 버무려 신선하게 즐기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처음에는 독특한 조합에 의아할 수 있지만, 따끈한 흰쌀밥 위에 얹어 한 입 먹는 순간! 그 다채로운 풍미에 반하게 되실 거예요. 마치 양식 요리에서 바질이 다른 재료와 만나 시너지를 내듯, 밥과 함께할 때 바질 김치의 매력이 배가된답니다. 이 맛있는 김치 양념이라면 어떤 채소로 김치를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혹시 짜파게티와도 잘 어울릴까 궁금해서 직접 먹어봤는데요, 역시 바질 김치는 흰밥과 함께할 때 가장 큰 행복을 선사하네요! 여러분도 이 특별한 바질 김치로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