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추억의 판떡볶이
언제나 생각나는 맛! 추억의 학교 앞 길거리 판떡볶이 황금 레시피
친구에게 전수받은 유튜브 인기 레시피!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을 집에서 재현해 보세요. 고운 고춧가루와 멸치 육수, 그리고 약간의 비법 조미료가 어우러져 깊고 감칠맛 나는 판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떡의 쫄깃함과 푸짐한 재료, 자꾸만 손이 가는 매콤달콤한 양념까지! 잊을 수 없는 그 맛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떡볶이 재료- 밀떡 400g
- 멸치 육수 500ml
- 사각 어묵 2장
- 대파 1/2대
- 양배추 2줌
- 메추리알 (삶은 것)
황금 양념장 (밥숟가락 계량)- 고운 고춧가루 7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사용 시 곱게 갈아서 사용)
- 설탕 1.5숟가락
- 소금 0.7숟가락
- 물엿 5숟가락
- 다시다 (MSG) 0.5숟가락
- 미원 (MSG) 0.2숟가락
- 후추 0.2숟가락
- 물 10숟가락
- 고운 고춧가루 7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사용 시 곱게 갈아서 사용)
- 설탕 1.5숟가락
- 소금 0.7숟가락
- 물엿 5숟가락
- 다시다 (MSG) 0.5숟가락
- 미원 (MSG) 0.2숟가락
- 후추 0.2숟가락
- 물 10숟가락
조리 방법
Step 1
고운 고춧가루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굵은 고춧가루만 사용하신다면 블렌더나 믹서에 넣어 아주 곱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볶이 양념의 색깔이 훨씬 예뻐지고 텁텁한 맛이 줄어듭니다.
Step 2
넓은 볼에 고운 고춧가루 7숟가락, 설탕 1.5숟가락, 다시다 0.5숟가락, 소금 0.7숟가락, 미원 0.2숟가락, 후추 0.2숟가락, 물엿 5숟가락, 물 10숟가락을 모두 넣고 꼼꼼하게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팁: 만들어둔 양념장은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고춧가루의 풋내가 사라지고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떡볶이에 사용할 밀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낸 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어 떡이 말랑해지도록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이 서로 붙지 않고 양념이 골고루 배어듭니다.
Step 4
떡볶이에 함께 넣을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대파, 양배추, 사각 어묵, 삶은 메추리알이 보이네요.
Step 5
대파와 어묵은 떡볶이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넣어주시는 것이 좋지만, 양배추나 메추리알 등은 취향에 따라 생략하거나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채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떡볶이의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준비해 주세요.
Step 6
깊이가 있는 웍이나 냄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준비해둔 멸치 육수 500ml를 부어주세요. 여기에 찬물에 불려둔 밀떡과 삶은 메추리알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7
육수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양념장이 졸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소 재료(대파, 양배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때 중불로 줄여 떡이 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8
양배추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사각 어묵을 넣고 함께 더 조려줍니다. 어묵은 너무 일찍 넣으면 퍼질 수 있으니, 채소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넣어주세요.
Step 9
국물이 졸아들어 떡볶이가 꾸덕하고 진한 농도가 될 때까지 천천히 저어가며 조려주세요. 중간에 맛을 보고 싱겁다면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고, 너무 뻑뻑하다면 멸치 육수를 조금씩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최종 간을 조절하며 완성합니다.
Step 10
한 입 맛보면 ‘이 맛이지!’ 감탄하게 되는 마성의 맛!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떠오르는, 추억을 소환하는 맛있는 판떡볶이입니다.
Step 11
요즘처럼 외출이 조심스러울 때, 집에서 안전하고 푸짐하게 만들어 즐기기 좋은 판떡볶이! 꼭 한번 도전해보시고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