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등심 찹스테이크
부드러운 한우 등심으로 만드는 근사한 찹스테이크 레시피
입맛 돋우는 특별한 날의 반찬, 혹은 근사한 홈파티 요리로 손색없는 한우 등심 찹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한우 등심과 신선한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주재료- 한우 등심 250g
- 양파 1/4개
- 피망 1개
- 홍고추 1개
- 새송이버섯 1개
양념 및 기타- 소금 2꼬집
- 올리브오일 1큰술
- 굴소스 1큰술
- 소금 2꼬집
- 올리브오일 1큰술
- 굴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키친타월을 이용해 한우 등심의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핏물을 제거한 등심에 소금 2꼬집을 뿌려 밑간을 하고, 올리브오일 1큰술을 둘러 코팅하듯 재워줍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냉장 숙성하면 육질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먼저 썰어둔 양파를 넣어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손질한 새송이버섯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버섯의 물기가 날아가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이어서 썰어둔 홍고추와 피망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홍고추 대신 빨간 파프리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파프리카를 사용할 경우,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볶아진 채소는 따로 그릇에 덜어 잠시 식혀둡니다.
Step 4
이제 냉장고에서 꺼낸 한우 등심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팬을 아주 센 불로 달군 후, 등심을 넣어 겉면이 빠르게 익도록 구워줍니다. 센 불에서 단시간에 조리해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스테이크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Step 5
구워진 등심은 불에서 내려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질해 줍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한입 크기보다 약간 크게 잘라주면 좋습니다.
Step 6
가위질한 등심에 앞서 볶아두었던 채소를 다시 팬에 넣고 합쳐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잠시 함께 볶다가, 마지막으로 굴소스 1큰술을 넣고 빠르게 볶아 윤기와 풍미를 더해 마무리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