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바삭한 홈메이드 그래놀라
나만의 건강한 그래놀라, 집에서 쉽게 만들기
언제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수제 그래놀라, 드디어 완벽한 레시피를 찾았어요! 담백하면서도 견과류의 고소함과 건과일의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져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최고랍니다.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과 흑설탕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올리브 오일로 건강하게 바삭함을 살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자세한 단계별 설명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기본 재료- 오트밀 200g (인스턴트 오트밀보다 롤드 오트밀을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피칸 30g (고소하고 풍미가 깊은 견과류)
- 아몬드 슬라이스 50g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건크랜베리 30g (새콤달콤한 맛으로 그래놀라의 풍미를 UP!)
- 캐슈넛 30g (부드러운 맛과 크리미한 식감을 더합니다)
- 올리브 오일 3T (건강한 지방과 바삭한 식감을 위해)
- 메이플 시럽 6T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단맛)
- 소금 0.3t (단맛과 고소함을 더욱 살려주는 마법의 재료)
- 흑설탕 1T (깊고 부드러운 단맛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그래놀라에 넣을 견과류를 준비합니다. 피칸 30g과 캐슈넛 30g은 칼로 다지듯이 굵게 다져주세요. 너무 잘게 부수기보다는 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적당히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그래놀라 시럽과 향신료를 섞을 차례입니다. 흑설탕 1T, 올리브 오일 3T, 메이플 시럽 6T, 그리고 0.3t의 소금을 모두 넣고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설탕이 녹고 모든 재료가 균일하게 섞일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Step 3
이제 건조 재료를 습식 재료에 더해 버무릴 시간입니다. 준비해 둔 오트밀 200g과 굵게 다진 피칸, 캐슈넛을 시럽 볼에 넣습니다. 여기에 아몬드 슬라이스 50g도 함께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시럽 코팅으로 촉촉해지도록 주걱으로 위아래로 뒤집어가며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Step 4
버무려진 그래놀라 반죽을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고 구울 준비를 합니다. 재료들이 겹치지 않고 골고루 열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얇고 넓게 펼쳐서 담아주세요. 덩어리져 있지 않게 잘 펴주는 것이 바삭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Step 5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여 그래놀라를 맛있게 구워줄 거예요. 16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그래놀라를 넣고 10분간 구워줍니다. 이때, 모든 그래놀라가 골고루 익도록 중간에 한 번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Step 6
10분 후,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그래놀라를 뒤적여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래쪽에 깔려 있던 그래놀라도 위로 올라와 골고루 익을 수 있으며, 딱딱하게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다시 한번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에서 5분간 더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그래놀라의 색깔이 노릇하게 변하고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8
조리가 끝나기 약 2분 전에 에어프라이어를 다시 열어주세요. 이때, 건크랜베리 30g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크랜베리는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마지막 단계에 넣어주어 은은한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함께 구워줍니다.
Step 9
구워진 그래놀라는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낸 후, 베이킹 팬 위에서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울 때는 아직 눅눅할 수 있지만, 식으면서 수분이 증발해 놀라울 정도로 바삭하고 맛있는 그래놀라가 완성됩니다. 충분히 식히는 과정이 중요해요!
Step 10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 그리고 완벽한 바삭함을 자랑하는 수제 그래놀라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요거트, 우유, 샐러드 등에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