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부드러운 깻잎순 볶음 만들기
제철 깻잎순으로 만드는 영양 만점 깻잎나물 볶음 레시피
입맛 돋우는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어린 깻잎순 볶음입니다. 영양가가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밑반찬으로도 추천하는 깻잎나물 요리입니다.
주재료- 어린 깻잎순 220g (손질된 무게)
양념 및 부재료- 다진 마늘 1큰 술 (약 10g)
- 들기름 2큰 술 (약 20ml)
- 국간장 1큰 술 (약 10ml)
- 소금 1작은 술 (약 5g,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1큰 술 (마무리용)
- 다진 마늘 1큰 술 (약 10g)
- 들기름 2큰 술 (약 20ml)
- 국간장 1큰 술 (약 10ml)
- 소금 1작은 술 (약 5g,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1큰 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어린 깻잎순 220g을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잎을 부드럽게 흔들어 2번 깨끗하게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Step 2
냄비에 깨끗한 물 500cc를 붓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깻잎순을 넣습니다.
Step 3
끓는 물에 깻잎순을 넣고 약 2~3분간 짧게 데쳐줍니다. 깻잎순이 골고루 익도록 집게 등을 이용해 위아래로 한번 뒤집어주시면 좋아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깻잎순은 바로 체에 밭쳐 건져내어, 찬물이 담긴 그릇에 옮겨주세요. 이렇게 하면 깻잎순의 선명한 색깔을 유지하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찬물에서 깻잎순을 1~2번 더 헹궈 잔열을 식혀줍니다. 마지막으로 헹군 후에는 두 손으로 깻잎순을 모아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볶을 때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Step 6
물기를 짜낸 깻잎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니 2~3cm 길이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7
볶음 요리를 시작합니다. 팬을 중불로 달군 후,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 2큰 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Step 8
들기름이 살짝 데워지면 다진 마늘 1큰 술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30초간 볶아 마늘 향을 기름에 입혀줍니다.
Step 9
향긋한 마늘 기름이 완성되면 썰어둔 깻잎순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깻잎순이 마늘과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10
볶는 중간에 밑간을 더하기 위해 소금 1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지 마시고, 나중에 국간장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맛을 보며 가감해주세요.
Step 11
팬에 수분을 약간 더해 깻잎순을 부드럽게 익히기 위해 물 3큰 술을 넣어줍니다. 물의 증기로 깻잎순이 촉촉하게 익도록 약 1분간 더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깻잎순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1큰 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팬에 수분이 거의 남지 않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면 맛있는 깻잎순 볶음 완성입니다.
Step 13
불을 끄고, 고소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더해줄 통깨 1큰 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참깨를 부숴 넣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