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곤드레나물밥
[초간단 곤드레나물밥 만들기] 정선 곤드레로 즐기는 건강한 한 끼
강원도 정선 아리랑 시장에서 공수해온 귀한 건곤드레나물로 맛있는 곤드레나물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곤드레나물 특유의 깊고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데요, 향긋함에 반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또 한 번 반하실 거예요! 여태껏 드셔본 곤드레나물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밥상에 건강과 맛을 더하는 곤드레나물밥,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건곤드레나물 300g
- 들기름 1큰술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6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양파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꿀)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진간장 6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양파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또는 꿀)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건곤드레나물은 요리하기 전에 충분히 불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최소 6시간 이상, 가능하다면 반나절 정도 넉넉하게 불려주세요. 밤에 미리 불려두시면 다음날 요리하기 편리합니다.
Step 2
충분히 불린 곤드레나물은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40분에서 50분 정도 삶아주세요. 곤드레나물의 건조 상태나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으니,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주시면 됩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삶아진 거예요.
Step 3
삶은 곤드레나물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남아있는 쓴맛이나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지 않게 썰어야 밥과 섞기 편해요.
Step 4
볼에 썰어놓은 곤드레나물을 담고 들기름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렇게 밑간을 해두면 밥에 곤드레의 향이 더욱 깊게 배어듭니다. 미리 30분 정도 불려둔 밥을 밥솥이나 냄비에 앉히고, 그 위에 양념한 곤드레나물을 살포시 얹어주세요. 쌀과 물의 비율은 1:1로 맞춰주시면 곤드레나물의 수분감으로 인해 밥이 질어지지 않고 촉촉하게 잘 익습니다.
Step 5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6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이제 곤드레나물밥을 맛있게 지을 시간입니다! 곤드레나물밥은 표고버섯이나 무채를 얇게 썰어 함께 넣고 지어도 정말 맛있지만, 오늘은 곤드레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나물만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밥이 다 되면, 곤드레나물과 밥이 고루 섞이도록 주걱으로 살살 뒤적여주세요. 맛있는 곤드레나물밥을 따뜻한 밥상에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