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더덕 생무침 레시피
간편하고 맛있는 더덕 생무침
제철 맞은 굵은 더덕을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깊은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더덕 생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더덕 500g
- 쪽파 3뿌리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통깨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2큰술
- 설탕 1/2큰술
- 참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통깨 1큰술
- 올리고당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더덕 손질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해요. 우선 양손에 비닐장갑을 꼭 착용해주세요. 끈적이는 진액이 손에 묻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감자칼(필러)을 이용해 더덕 껍질을 살살 긁어내듯 벗겨내면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답니다. 굵고 싱싱한 더덕을 사용할수록 식감과 향이 더욱 살아나 요리의 풍미를 더할 거예요.
Step 2
더덕을 두드릴 때 나오는 진액이 도마나 조리 도구를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마 위에 종이 호일을 깔거나, 깨끗이 씻은 우유팩을 펼쳐 깔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더덕을 두드릴 때 사용하는 방망이에는 비닐봉지를 씌워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톡톡 두드려주세요.
Step 3
더덕을 너무 강하게 내리쳐 두드리면 뚝뚝 끊어지거나 사방으로 튀어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톡톡톡’ 가볍게 두드려주면, 더덕이 부드럽게 펴지면서 결이 살아나 요리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덕 본연의 향은 살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4
손질하여 두드린 더덕을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이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릴 차례입니다. 준비된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송송 썬 쪽파, 설탕, 참기름, 올리고당을 한데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5
더덕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가며 무쳐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더덕이 으스러질 수 있으니, 살살 달래듯 부드럽게 무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이 더덕의 섬유질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충분히 버무려주면 맛있는 더덕무침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