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마늘 베이컨 볶음밥
초간단 마늘 베이컨 볶음밥 황금 레시피
혼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한 그릇 요리! 풍미 가득한 마늘 베이컨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쁜 날,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책임질 거예요.
주재료- 통마늘 15알
- 베이컨 2줄 (약 50g)
- 쪽파 2~3줄기
- 따뜻한 밥 1공기 (약 2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볶기 좋게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마늘이 얇을수록 더 바삭하고 향긋하게 볶아집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베이컨은 1~1.5cm 너비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재료 준비, 정말 간단하죠?
Step 2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므로 많이 두르지 마세요!),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노릇노릇하게 볶아 향긋한 마늘 기름을 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잘라둔 베이컨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베이컨이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베이컨과 마늘이 잘 볶아졌다면, 따뜻한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베이컨 자체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지만, 싱겁게 느껴진다면 간장 1/2 작은술이나 후춧가루를 살짝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지도록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거의 다 볶아졌을 때,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를 넣고 센 불에서 10~20초 정도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향이 더해져 볶음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불을 끄고 잔열로 살짝 더 섞어주면 맛있는 마늘 베이컨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간단하지만 풍성한 맛의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