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미나리 새우전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한 새우의 환상적인 조화, 바삭하게 즐기는 미나리 새우전 레시피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미나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바로 ‘미나리 새우전’입니다. 신선한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과 통통한 새우살의 쫄깃함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쳐내면, 근사한 술안주는 물론 든든한 식사 대용, 아이들 간식, 그리고 별미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력 만점 요리가 완성됩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미나리 새우전으로 즐거운 요리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주재료- 미나리 200g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새우 9마리 (중하 크기, 껍질과 내장 제거 후 준비)
- 튀김가루 300ml (바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 물 200ml (튀김가루와 섞어 반죽 농도를 맞춥니다)
- 식용유 듬뿍 (전을 부칠 때 넉넉하게 사용합니다)
간장 양념 소스- 진간장 2큰술 (베이스가 되는 짭짤한 맛)
- 맛술 2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더하기)
- 식초 1큰술 (상큼한 산미로 풍미 UP)
- 고춧가루 0.5큰술 (매콤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 진간장 2큰술 (베이스가 되는 짭짤한 맛)
- 맛술 2큰술 (잡내 제거 및 감칠맛 더하기)
- 식초 1큰술 (상큼한 산미로 풍미 UP)
- 고춧가루 0.5큰술 (매콤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큰 볼에 튀김가루 300ml와 차가운 물 200ml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거품기를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 튀김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오래 젓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이렇게 만들어진 미나리 새우전 반죽은 약간 되직하면서 크림처럼 부드러운 농도가 좋습니다. 이 농도가어야 튀김옷이 재료에 잘 달라붙고, 구웠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묽으면 재료가 분리될 수 있어요.
Step 3
손질된 새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크면 전을 부칠 때 익기 어려울 수 있으니, 약 0.5cm~1cm 크기로 균일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깨끗하게 세척한 미나리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싱싱한 미나리 세척 방법은 [이곳(@7001861)]을 참고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세척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는 실제 URL로 대체 가능)
Step 5
준비된 튀김 반죽 볼에 먹기 좋게 썰어둔 미나리와 새우를 모두 넣어주세요. 재료가 신선할수록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반죽과 미나리, 새우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모든 재료에 반죽이 고르게 묻도록 신경 써 주세요.
Step 7
이제 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넓은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에 버무린 미나리와 새우를 한 국자 또는 한 줌 정도 떠서 팬 위에 올리고, 둥글고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 펼쳐줍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적당한 두께로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주세요. 팬에 올린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바닥이 어느 정도 익어 굳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때 뒤집개로 살살 가장자리를 다듬어 동그란 모양을 유지해주면 더 예쁜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면이 충분히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Step 9
뒤집은 후에는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부쳐줍니다. 전체적으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으면, 키친타월을 깔아둔 접시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Step 10
전을 부치는 동안, 맛있는 간장 양념 소스를 만들어 둡니다.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식초 1큰술, 그리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알싸한 맛이 더해져 전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