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바질 에이드

향긋함 가득! 집에서 만드는 특별한 바질 에이드와 바질 시럽 레시피

향긋한 바질 에이드

집에 바질이 많을 때, 페스토만 만들지 말고 특별한 바질 시럽을 만들어보세요! 이 바질 시럽만 있다면 집에서도 고급 카페 못지않은, 아니 그보다 더 특별하고 신비로운 풍미의 바질 에이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시원한 여름날, 상큼하고 향긋한 바질 에이드 한 잔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차/음료/술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2 시간 이내
  • 난이도 : 초급

바질 시럽 만들기 재료

  • 물 4컵
  • 유기농 설탕 4컵 (동량)
  • 신선한 바질 200그램 (잎만 사용)
  • 레몬즙 (약간, 취향에 따라)

바질 에이드 만들기 재료

  • 직접 만든 바질 시럽
  • 탄산수 (차가운 것)
  • 얼음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바질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그런 다음, 줄기에서 잎만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둡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시럽의 풍미가 묽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물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냄비에 물 4컵과 유기농 설탕 4컵을 똑같은 비율로 넣어주세요. 설탕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젓지 않고** 그대로 끓여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 과정은 시럽의 맑은 질감을 살리는 데 중요합니다.

Step 2

Step 3

설탕이 다 녹으면 준비해둔 바질 잎을 모두 넣고 잠시 더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은 후, 시럽이 바질 향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완전히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두세요. 바질의 향긋한 에센스가 시럽에 잘 우러나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3

Step 4

시럽이 충분히 식으면, 핸드 블렌더를 사용하여 바질 잎을 곱게 갈아주세요. 바질 향이 시럽에 더욱 깊숙이 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갈아낸 후에는 다시 뚜껑을 덮고 최소 1시간 이상 더 그대로 두어 바질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냅니다.

Step 4

Step 5

갈아낸 바질과 시럽을 고운 체나 면보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걸러냅니다. 바질 건더기는 깔끔하게 제거하고 맑은 바질 시럽만 남겨주세요. 원한다면 이때 레몬즙을 아주 약간 추가하여 상큼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걸러낸 맑은 바질 시럽을 냄비에 다시 붓고 살짝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럽의 보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끓인 시럽은 미리 소독해둔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밀봉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이제 맛있는 바질 에이드를 만들 차례입니다! 시원하게 준비된 탄산수와 넉넉한 양의 얼음을 준비해주세요. 예쁜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면 더욱 시원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Step 7

Step 8

준비된 잔에 직접 만든 바질 시럽을 취향에 맞게 적당량 부어줍니다. 너무 달지 않게 시작해서 맛을 보며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 차가운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주면 향긋하고 청량한 바질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부드럽게 저어 맛있게 즐기세요!

Step 8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